경제∙비즈니스 印尼 주요 항공사 2개사, 바땀에 격납고 건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8-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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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땀 섬 항 나딤 공항의 격납고 착공식에 부디 까르야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앞 열 우측)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주요 항공사 2개사의 정비 자회사가 합작으로 리아우 제도 바땀 섬에 항공기 정비 및 대기장으로 사용하는 격납시설 3기 공사에 착수한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14일 격납고가 들어설 항 나딤 공항(Hang Nadim Airport)에서 착공식이 개최되었다.
격납고를 건설하는 것은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 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와 저가 항공사(LCC) 라이온에어 그룹의 바땀 에어로 테크닉(Batam Aero Technic, 이하 BAT).
격납고는 한번에 보잉 737 및 에어버스 320급의 항공기 24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양사는 이날 재생 타이어의 생산 공장도 공동으로 건설하는 계획에 대해 합의했다. CNN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일련의 사업에 투자되는 금액은 4억 6,600만 달러다.
라이온에어의 공동 창업자 루스디씨는 "항공사에 기체의 정비 비용은 유류에 이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운영 비용"이라며, 가루다 항공과 공동으로 항공기 정비를 실시하는 것의 의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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