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스삥간 국제공항, 공항 순위서 ‘최우수 공항’으로 평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8-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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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분야의 유엔으로 불리는 국제공항협의회(ACI, 본부 캐나다 몬트리올)는 연간 500만~1,500만 명이 이용하는 세계 공항 순위에서 인도네시아 스삥간 국제공항(Sepinggan International Airport)을 최우수 공항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자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동부 깔리만딴주 발릭빠빤에 위치한 스삥간 국제공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우수한 공항 환경 및 분위기, 고객 서비스, 공항 인프라 등 4개 분야에서 정상에 올랐다. 공항 인프라, 주차장, 화장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현금자동인출기(ATM), 체크인 카운터, 수하물 서비스 등이 조사 대상이 되고 있다.
내달인 9월 2일~5일에는 발리에서 세계 우수 공항의 운영 사업자가 모이는 제2회 ‘ACI 고객 경험 글로벌 서밋(ACI Customer Experience Global Summit)’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의 주요 공항을 운영하는 국영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 I)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인정받는 최초의 공항 운영 회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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