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서부자바 찌스움다우 공사 속도 가속화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9-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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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서부 자바 찔레우니-수메당-다우안(찌스움다우)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위해 구성한 컨소시엄에서 중국 기업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건설 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정부 출자 비율을 높이고 공사를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드띡 5일 보도에 따르면 찌스움다우 고속도로의 총 연장은 60.47킬로미터이다. 이 공사는 여섯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그 중 1구간과 2구간(찔레우니-수메당 구간, 총 연장 27.62km)을 중앙정부가 중국도로교량건설(CRBC) 등 3개사와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고속도로통제청(BPJT) 다낭 청장은 “컨소시엄의 당초 출자 비율은 중국측이 65%, 정부가 35%였다. 중국 비율을 45%로 축소하고 정부 비율을 55%로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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