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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수도 이전에 부동산과 건설 업계는 이미 시동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9-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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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 뽀도모로 랜드(PT Agung Podomoro Land)의 대규모 개발 사업 ‘보르네오 베이 시티(Borneo Bay City)'
 
 
인도네시아 정부가 동부 깔리만딴주에 새 수도를 짓기로 확정, 발표함에 따라 부동산과 건설 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사 아궁 뽀도모로 랜드(PT Agung Podomoro Land)는 27일 동부 깔리만딴주 발릭빠빤에서 상업 시설과 호텔, 공동 주택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 ‘보르네오 베이 시티(Borneo Bay City)'의 광고를 시작했다.
 
국영 건설 국영 건설 쁨방우난 쁘루마한(PT Pembangunan Perumahan, 이하 PP)의 부동산 자회사 쁨방우난 쁘루마한 프로퍼티(PT Perusahaan Pembangunan Properti, 이하 PPRO)도 "주내 토지 소유자 등이 개발에 협력해달라는 제안을 해왔다”며 “개발 면적은 500헥타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Wijaya Karya, 이하 WIKA)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제조 자회사 와스끼따 브똔 프리캐스트(PT Waskita Beton Precast, 이하 WSBP)는 수도 이전에 따른 콘크리트 수요 확대에 대비해 발릭빠빤에서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도 이전에 필요한 비용을 466조 루피아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정부 예산에서 출연할 수 있는 것은 19%에 그쳐 나머지는 민관협력사업(PPP) 등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협회(METI)는 새로운 수도에 약 150만 명이 거주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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