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정책을 연구하고 의견서를 제출하는 인도네시아 비정부기구(NGO) ‘인스티튜트 포 에센셜 서비시즈 리폼’(Institute for Essential Services Reform, 이하 IESR)은 전국의 수백 만 저소득층 주택에 총 설비 용량 1기가와트피크(GWp) 상당의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할 계획이다.
에너지∙자원
2020-06-26
브라질계 니켈 대기업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의 모회사인 발레 캐나다(Vale Canada Limited, 이하 VCL) 와 주주인 스미토모 금속광산은 19일, 발레 인도네시아의 보유 지분 합계 20%를 인도네시아의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um, 이날룸)에 매각하
2020-06-25
인도네시아 자원 관련주 ABM 인베스따마(PT ABM Investama)는 올해 새로운 석탄 광구의 지분 취득에 1억 5,000만~2억 5,000만 달러를 할당한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와 꼰딴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보유한 석탄 매장량을 7,000만~1억 톤 추가하기 위해 적어도 연내에 1개소의 취득을 목표로 한다. &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21년에 석유가스 생산량이 하루 176만~191만 배럴(boepd)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리핀 에너지광물장관은 “이는 올해 예상 생산량 170만 배럴보다는 높지만, 작년의 180만 배럴보다는 낮다”라고 말
2020-06-24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PT PLN)은 정부가 추진하는 3,500만 킬로와트(kW)의 전원 개발 계획과 기타 700만 kW의 전원 개발 계획의 완료 시기를 2025년으로 연기할 방침을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감소한 것이 이유다. 지난 18일자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와
인도네시아 수력발전 개발업체 노스 수마뜨라 하이드로 에너지(PT North Sumatera Hydro Energy, NSHE)는 인력 문제로 북부 수마뜨라에 22조 루피아 규모의 바땅 또루 수력발전소(PLTA) 공사 완공 일자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2022년 완공이 목표였지만 2025년으로 지연될 것으
2020-06-23
인도네시아 의회에서 지난달 통과된 광물석탄법 개정안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광물석탄개정법 ‘2020년 제3호’로 발효됐다. 동법에 따르면 외국 광산기업은 주식의 51%를 단계적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기업에 양도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10일자로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팜원유(CPO)를 원료로 한 순도 100%의 바이오디젤 연료 'B100'의 생산을 내년 중반 시작할 계획을 밝혔다.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닉께 사장이 이날 밝혔다. 중부 자바 찔라짭 정유소에서 하루 3,000~6,000 배럴 정도부터 생산을 개시할
2020-06-22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아날로그식 전력 계량기를 통신 기능을 가진 차세대 전력계 ‘스마트 미터’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 7,900만대의 전력 미터기를 교체하는데 약 7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뗌뽀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15년 이상 경과해 신품으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투자환경이 좋지 않은 점에서 지열발전 목표치 달성이 늦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종합에너지계획(RUEN)는 당초 2025년까지 국내 지열 발전량을 700만 킬로와트(kW)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었지만, 2030년으로 늦어질 가능성도 높아졌다. 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11일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하여 올해 원유 생산 목표를 당초 목표의 75만 5000배럴에서 7% 감소한 70만 5,000배럴로 하향 조정했다. 천연가스 생산량도 수요 감소로 당초 목표의 66억 7,000만 입방 피트를 15% 정도 밑돌 전망이다. 1~5월
2020-06-18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지난 11일 올해 석유·가스 상류 부문의 투자 목표를 당초 목표에서 15% 낮춘 118억 달러로 수정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경제 침체와 석유가스 수요의 감소가 원인이다.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