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부꼬삔은행 지분 최대 67%까지 추가 인수 "KB 계열사 협업으로 인니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은행 뱅크 부꼬삔(Bank Bukopin)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 최대 주주로 올라선다. 국민은행은 지난 16일 이사회에
금융∙증시
2020-07-21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을 통한 신규 대출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둔화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핀테크금융협회(AFPI)의 수누 위자야모꼬 부회장은 “대손위험을 피하기 위해 신규 대출 심사가 엄격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 의료기기 생산 등 의료 분야의 중소기업, 식품 유통
2020-07-20
인도네시아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P2P(Peer to Peer)를 다루는 업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경제적 영향으로 신생 기업들이 신용거래에 더욱 신중을 기하면서 대출 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핀테크금융협회(AFPI)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수누 AFPI 부
2020-07-17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은 13일 대만의 금융 대기업 케세이 파이낸셜 홀딩스(Cathay Financial Holdings)가 국내 상업은행 마야빠다 인터내셔널 은행(Bank Mayapada International)의 출자 비율을 51%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OJK의 슬라멧 부이사장(은행
2020-07-16
인도네시아 하원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신임 부총재에 도니 쁘리만또 주워노(Doni Primanto Joewono, 55)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지 일간 꼼빠스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도니 신임 부총재는 지난 6월 임기가 끝난 에르윈 리잔또(Erwin Rijanto)의 후임으로 중앙은행 부총재직을 맡게 되었다.
2020-07-15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금융 위기의 위험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예금보험기구(LPS)의 권한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PS는 유동성 위험이 높은 상업 은행에 대한 자본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LPS의 권한에 관한 정령 ‘2020년 제33호’
2020-07-14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3일 사무라이본드를 통해 총 1,000억엔(약 9억 3천만 달러)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조달 자금은 코로나19 감염 대책 등에 투입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내역은 2020년 만기 국채를 15억엔, 10년 만기 국채가 134억엔, 7년물 101억엔, 5년 만기 국채가 243억엔, 3년
2020-07-07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은행규제 권한을 금융감독청(OJK)에서 중앙은행(BI)으로 위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슈가 나오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본래의 금융기관 감독기관인 금융감독청(OJK)이 코로나19 재난 사태에서 보여준 대응에 실망스러워하며, 이전처럼 중앙은행에 은행규제 권한을 위임하
2020-07-06
생명보험사 푸르덴셜 생명보험(PT Prudential Life Assurance, 이하 푸르덴셜 인도네시아)는 사람들의 구매력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저렴한 보험 상품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르덴셜 인도네시아의 옌스 라이쉬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건강에 대한
최창수 전무 등 자카르타 날아와 고객·언론 미팅…"안심하라" "KB그룹, 인도네시아 성장 가능성 평가…'마더 마켓'으로 키울 것"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부꼬삔은행의 최근 '인출 사태'와 관
2020-07-03
인도네시아 정부는 대형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에 대해 향후 6개월간 122조 5,000억 루피아 상당의 대출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6월 29일자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이날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가경제회복(P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상업은행의 부실채권(NPL) 비율은 3.01%로 전월 말에서 0.12% 포인트 상승했다. 2015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업 분야별 NPL 비율은 광업이 5.03%, 제조업 4.39%, 상업 4.32%, 건설 3.91%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