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정부, 전기요금 조정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늘린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7-0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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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지금까지 매달 개정했던 전기요금을 앞으로 3개월 마다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에 설정된 전기요금은 3월 말까지 유효하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전력국의 자르만 국장은 “이미 국영 전력 PLN과 국회의 승인을 얻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PLN의 마데 수쁘라떼까 대변인은 “이번 결정으로 PLN의 매출과 현금 흐름에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우려를 나타내며 “전기요금은 인도네시아 공식 원유 가격(ICP)과 인플레이션,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매달 조정했었다. 앞으로는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PLN에 따르면, 현재 전기요금(1~3월)은 일반 가정용이 1킬로와트(kWh) 당 1,467루피아, 상업시설용이 1,115~1,467루피아, 산업용이 997~1,115루피아로 설정되어 있다.
지금까지 전기요금은 매달 루피아 환율과, ICP, 인플레이션 등 경제상황에 따라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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