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은 상업은행의 중소영세기업 대출의 부실채권(NPL) 비율이 5월 4.14%를 기록해 전월의 4.03%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중소영세기업에 대한 신용 위험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6월 26일자 보도
금융∙증시
2020-07-01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7월 1일부터 국내에서 발행된 신용카드 이용자에게 비밀번호 6자리수로 본인 인증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서명으로 결제는 할 수 없고 비밀번호가 6자리 설정되지 않은 카드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카드 이용자의 약 25%가 6자리의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2020-06-29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15일 기준 102개 은행이 코로나19 여파로 채무 변제가 힘든 채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채무 재조정 금액이 총 655조 8,400억 루피아에 달했다. 627만건의 채무자가 승인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중 고액 채무자는 1
2020-06-26
인도네시아 금융기업 협회(APP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으로 침체된 멀티파이낸스(Multi-Finance) 사업에 대해서, 자동차 대출이 기폭제가 되어 내년에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22일자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APPI의 스완디 회장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안전하고
2020-06-25
인도네시아 떼뗀 마수끼 협동조합중소기업장관 인도네시아 떼뗀 마수끼 협동조합중소기업장관은 17일, 협동조합의 저축과 대출사업에 대한 사업 허가를 3개월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금융사업을 하는 협동조합의 자금 유동성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사업허가를 ㅇ리시 중지해 사업 건전성과
2020-06-23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하는 국영기업 3개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하락한 주가를 구매 지원하기 위해서 계획한 자사주의 재매입을 중지했다. 16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현금 흐름의 유지 등 자사의 재무 체질 강화를 중시했기 때문이다. 계획 중지를 발
2020-06-19
전자결제 서비스 앱 ‘OVO(오보)’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선호되는 결제수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핀테크 조직 라피드(Rapyd)는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조사 결과 아시아 신흥 시장에서는 은행 결제보다 온라인 결제가
2020-06-18
인도네시아 현지 민간 은행 뱅크 부꼬삔(Bank Bukopin)은 지난 11일 한국의 KB국민은행이 동 일자로 증자에 응했다고 발표했다. 부코삔은행이 실시한 신주예약권 무상할당(Rights issue) 증자에 KB국민은행이 응한 것으로, 18일 주주 총회에서 승인이 나면 KB국민은행이 최대 주주가 될 전망이다.
2020-06-17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는 디지털 채널 강화에 힘써 올해 1분기(1~3월)에 순이익 증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만디리은행은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9.44% 증가한 7.92조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동종 은행보다 훨씬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06-11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에 해외 자본이 돌아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는 지난 5월 해외에서 8조 루피아 자금이 유입되었다. 8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OJK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5월 국채 시장에서 7조 700억 루피아를 순매수했다. 6월 첫째 주에는 IDX로 3조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인도네시아 은행업계가 올해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는 5월 29일자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은행의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이 크게 저하됐다. 그러나 자본 기반과 유동성은 계속 상승세를 유
2020-06-10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멀티파이낸스(Multi-Finance)와 보험사 등 비은행의 합병 및 통합, 인수에 관한 OJK령을 책정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와 인베스터데일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영향을 받는 비은행의 합병 등을 가속화해, 금융 산업의 지속성 확보와 소비자 보호를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