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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패션의류업계에 청신호 켜지다!! 유통∙물류 최고관리자 2014-08-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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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패션업계, 전자상거래 증가 ∙∙∙ 소비자의 활발한 소셜미디어 이용
 
미국과 유럽 패션업계에 이어 인도네시아도 이제 선진국처럼 보다 단시간 내에 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움직임이 눈에 띄게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이전까지 온라인보다는 쇼핑몰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의류를 구입하는 것이 다반사였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전환이 온전히 이루어지기 까지는 단계적인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긴 하나, 패션업계 전문가들의 평은 비교적 긍정적이라는 평이 돌고 있다.
 
인니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보보보닷컴의 조 엘라인 편집장은 “인도네시아는 타국과 조금은 다른 케이스로 평가할 수 있는데, 국내 소비자들이 백화점을 찾는 이유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한다는 목적에 치우쳐있기 보다는, 영업 판매원들과 질문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을 선호하는 데에 있다” 고 밝혔다.
 
미국 패션업계의 전자상거래는 고객과의 의사소통을 선호하는 블랙베리 메신저, 라인, 와츠앱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채팅하는 서비스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앱의 용도는 비단 선진국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활발하게 이용된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다.
 
인도네시아 유명 여성 브랜드인 커튼잉크(Cotton Ink)는 2008년에 출시되어 소셜미디어를 이용하여 전자상거래를 시작하고 있다. 커튼잉크는 특히 신제품 출시되거나 큰 행사가 있을 때 페이스, 트위터를 통해 본 브랜드의 의류, 액세서리 등을 착용한 사람들의 사진을 게시함으로써 홍보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다.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교통체증을 겪지 않고 편리하게 보다 적은 시간을 들여 신속성있게 상품을 구매하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직장 여성들은 특히 보보보보 닷컴 온라인 쇼핑몰에서 의류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이 아니라 마치 뷰치크샵에서 쇼핑하는 것과 같은 매력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보보보보는 물건 구매결제 직후 24시간 이내로 배송되는 장점도 갖고 있다.
 
아직 인도네시아에선 유명 브랜드 일부에 한해 온라인 전자상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문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앞으로 소비자들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전자상거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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