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계 차량공유서비스 대기업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는 지난 13일, 전동킥보드(e스쿠터)의 공유 서비스 그랩휠즈(GrabWheels)의 수도 자카르타에서의 사용을 공식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이용자가 승용차에 치여 사망한 사고 이후 규제 강화에 따라 서비스를 중지했다. &nb
교통∙통신∙IT
2020-08-18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올해 상반기 1조 3,500억 루피아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기간 동안 열차 서비스 취소로 인한 승객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웹사이트를 통해 8월
2020-08-14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11일, 자카르타의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에 상용 헬리포트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23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 국내 공항에서 헬리포트가 상용화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헬기장은 공항 서쪽의 2.7헥타르
인도네시아에서 핀테크 기술 확대에 밀레니엄 세대(1980~1990년대 중반 출생)의 소비패턴과 사회 전반적으로 금융 적응력이 느린 점이 문제로 꼽히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경제·금융지식과 생활설계에 대한 행동 양식을 가리키는 ‘금융지능지수'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10일, 수도 자카르타 근교 반뜬주 남부 땅으랑시 뽄독 란지(Pondok Ranji)역의 정비·재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개발 자야 리얼 프로퍼티(PT Jaya Real Property Tbk)와의 공동 사업으로 2021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2020-08-13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텔콤)의 올해 상반기(1~2분기) 실적이 주춤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66조 8,560억 루피아, 순이익은 0.4% 감소한 15조 4,330억 루피아였다. 한편, EBITDA(이자·세금&middo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이번달 국내선 5개 노선에 대한 운임을 최대 45% 할인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광·항공부문 회복을 위해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뗌뽀 6일자
2020-08-12
인도네시아의 승차공유 대기업 고젝(Go-Jek)은 10일, 중소영세기업(MSME)의 온라인 접속을 지원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melajubersamagojek.com>은 사업주들에게 고젝 어플리케이션으로 하여금 그들의 디지털화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제공한다. 이 사이트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통합 데이터 포털 구상에 대해, 정부 기관은 데이터의 표준화 및 상호운용성, 호환성 등이 과제라고 보고했다. 6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통합 데이터 포털 '사뚜 데이터 인도네시아<https://data.go.id/>'의 구축을 담당하는 국가개발기획부(바뻬나스, Bappe
2020-08-11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6일, 국내 30곳의 국제공항을 8개소의 허브 공항과 슈퍼 허브로 통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관광과 항공산업 회복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국내에
인도네시아 승차공유 대기업 고젝(Go-Jek)은 지난 5일, 베트남에서 신규 앱의 제공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영 베트남통신(VNA)이 보도했다. 새로운 앱에서는 이륜 배차 서비스 고라이드(GoRide), 배달 서비스 고센드(GoSend), 요리 택배 서비스 고푸드(GoFood)를 제공한다. 등록 드라이버는 15만 명으로,
2020-08-10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LCC) 라이온 에어(Lion Air)가 지난달 31일과 이달 3일 두 차례 국내선 탑승율이 코로나19 감염 방지책으로 교통부가 설정한 탑승율 최대 70%를 상회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라이온 에어는 특정 항공편은 앞으로도 탑승률 70%를 초과할 수 있다고 발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