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과 영국 금융 기업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 은 인도네시아의 중견 은행 쁘르마따(PT Bank Permata)의 매각 계획에 대해 보유 중인 쁘르마따 주식의 매각액을 낮추기로 매각처인 태국 상업은행인 방콕은행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스뜨라가 인도네시
금융∙증시
2020-04-29
인도네시아에서 대출 중개 서비스인 P2P(Peer to Peer)를 다루는 기업에 대해 대출 업체로부터 채무 재편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청(OJK)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환이 어려워지고 있는 기업에 대해 구제 조치를 도입하도록 은행 등 금융 기관
2020-04-28
J 트러스트 뱅크 인도네시아는 21일 1분기(1~3월) 순이익이 88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의 1,657억 루피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흑자 전환의 주요 요인은 순이자 수익이 전년 동기의 294억 루피아에서 약 3배인 850억 루피아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자 수익이 전년 동기
미국 페이스북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페이스북 페이(Facebook Pay)’의 인도네시아 시동을 걸기 위해 현지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기업 3개사와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제휴하는 것으로 보이는 기업은 ◇전자결제 서비스 ‘고페이&
2020-04-27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올해 대출 성장률이 4%의 낮은 증가율에 그칠 것으로 예상을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INDEF의 아빌리아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 따라 국내외 경제가 혼란에 빠지
2020-04-24
중국건설은행(CCB)의 인도네시아 법인 인도네시아 중국건설은행(CCB 인도네시아)은 15일, 6~7월에 신주 예약권 무상 할당(라이츠 이슈)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3조 1,932억 루피아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CB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발행 주식의 56%에 해당하는 212억 8,827만주
2020-04-2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소규모 사업자에 QR 코드를 이용한 전자결제 시스템의 인도네시아 국내 통일 규격 ‘QRIS(인도네시아 표준 QR코드)’의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기간은 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특히 소규모 사업자의 캐시리스화를 추진한
2020-04-22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은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상환이 곤란해진 채무자에 대해 은행과 멀티파이낸스(Multi-Finance)가 13일까지 총 32만 8,329건의 채무 재조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에 의한 경기 침체로 자금 융통이 악화된 채무자를 구제하기 위해 OJK
2020-04-20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7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하는 기업 중 61개사가 자사주 환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매 금액은 총 17조 4,000억 루피아에 이른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급락하는 주가를 구입해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nbs
2020-04-17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는 5일, 5월에 1조 루피아 상당의 루피아로 사채를 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향후 2년간 최대 20조 루피아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자 보도에 따르면 5년물과 7년물 2종류를 발행한다. 표면 금리는
2020-04-16
인도네시아 P2P 블렌딩 플랫폼 우앙뜨만(Uang Teman)을 운영하는 디지털 알파 인도네시아(PT Digital Alpha Indonesia)는 코로나19에 따라 P2P 기업 인수와 필리핀 사업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중소영세기업의 대출 신청이 증가하는 등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 측면도 있지만, 사태가
2020-04-15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앞으로도 계속 양적완화(QE)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타격 받은 실물 경제 회복을 목표로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금융감독청(OJK)의 채무 상환 유예 등과 함께 자금 유동성 향상을 도모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7일자 보도에 따르면
20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