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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근로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시작 무역∙투자 편집부 2023-06-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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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 술리스띠얀또(Gandi Sulistiyanto)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사진=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홈페이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한국 금융권 기업의 지원을 받아 인도네시아 직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7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6 26일에 시작된 인도네시아 최고 전문 프로그램에는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를 포함하고 있다.

 

출범식에는 하산 위라주다(Hassan Wirajuda) 전 외무부 장관쁘라스띠야 물리야 대학교 파또니 라흐만(Fathony Rahman) 경영경제대학 학장비누스 대학교 조지 하디뽀에스삐또(George W. Hadipoespito) 부총장과 한국 금융감독원하나금융그룹중소기업은행 등이 참석했다.

 

대사관은 인도네시아 커리어 데이(ICD)와 인도네시아 인재 풀 관리(ITPM) 등 다른 두 가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인도네시아 커리어 데이(ICD)는 네트워킹 및 멘토링 프로그램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한국에서 공부하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인도네시아 인재 풀 관리(ITPM)는 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하산 전 장관은 이 프로그램이 인도네시아의 교육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며쁘라스띠야 물리야 대학이 기업가를 양성하는 것으로 유명한 대학이라고 언급했다.

 

쁘라스띠야 물리야 대학교 법학부는 중국일본한국 및 기타 동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국제 경제의 맥락에서 국제 비즈니스법 수업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이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와 동아시아 국가 간의 여러 경제 협정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개발되고 있다.

 

작년 7월에 체결된 협정 중 하나는, 과밀화된 자카르타를 대체하기 위해 깔리만딴에 신수도 누산따라 건설과 관련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한국 기업이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양국은 2019년 인도네시아의 수도를 누산따라로 이전하는 야심찬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지금까지 이 프로젝트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참여는 기대만큼 활발하지 않았으며분석가들은 내년 인도네시아 대선 이후 진행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세환 하나금융그룹 총무부장은 금융 서비스의 모든 측면은 인적 자원에 관한 것이며정보 기술을 이해하는 직원을 양성하기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디 술리스띠얀또(Gandi Sulistiyanto)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인도네시아 대학과 한국 금융 및 은행 당국 간의 협력을 포함하여 인도네시아와 한국 간의 긴밀한 부문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토론을 이끌었다.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한국 금융 기관을 초청했으며인도네시아와 한국 간 협력의 다음 단계는 프로그램 개발양해각서 체결공동 활동 조직에 진전을 이루는 것이라고 보도자료는 덧붙였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교육과 금융이 두 가지 중점 협력 분야에 주목해 기념일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도 한국을 포함한 국제 사회로 진출할 준비가 된 교육받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문적 우수성 노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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