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8월 창립일 맞아 다양한 행사 제공하는 또꼬뻬디아 유통∙물류 편집부 2023-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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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년 창립일 맞아 다양한 행사 제공하는 또꼬뻬디아 (tokopedia 홈페이지 캡처)
인도네시아는 제78회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생태계 중 하나로 여러 분야에서 성장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매일 새로운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인도네시아를 위한 현지 제품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8월 17일은 독립기념일과 더불어 인도네시아의 기술 대기업 중 하나인 또꼬뻬디아의 창립 14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또꼬뻬디아에는 18억 개 이상의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인도네시아 99%의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다.
또꼬뻬디아의 홍보 담당 이사 누라이니 라작(Nuraini Razak)은 또꼬뻬디아의 충성도 높은 사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3년 8월 한 달간 '또꼬뻬디아 뜨락띠르 울따(Tokopedia Traktir Ultah)'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또꼬피디아는 플랫폼 수수료를 1,000 루피아로 할인하고 사람들의 온라인 쇼핑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축하 이벤트
Tokopedia Traktir Ultah의 첫 번째 프로모션은 '뚬뿍 프로모션(Tumpuk Promo)'으로, 사용자는 또꼬뻬디아에서 식료품을 결제할 때마다 하나 이상의 프로모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8월 8일부터 시작되어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누라이니는 뚬뿍 프로모션을 통해 또꼬뻬디아 사용자는 거래할 때마다 무료 배송 프로모션, 할인, 캐시백 및 기타 다양한 혜택을 결합할 수 있어, 생활필수품을 보다 경제적으로 쇼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할인의 두 번째 단계는 '프로모션 다샷(Promo Dahsyat)'으로 8월 17일에 시작되며,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쇼핑하는 사용자에게 다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누라이니는 물건을 구매하면 금을 받을 수 있고, 토지세와 건물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전기세를 대신 내주고, 산모 및 아기 용품 카테고리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기저귀를 받을 수 있다며, 이 프로모션은 무료 배송과도 결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브랜드 봄바스-딜(Brand Bombas-Deals)도 출시된다. 고객들은 다샷 프로모와 마찬가지로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뷰티 및 개인용품, 전자제품 및 가제트, 가정용품 등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의 엄선된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꼬뻬디아 애플리케이션 메인 페이지에서 'Traktiran Ultah' 아이콘을 클릭하면 또꼬뻬디아 Traktiran Ultah 프로모션 캘린더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보다 저렴한 구독료로 PLUS by GoTo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달에는 패키지를 50% 할인된 가격인 월 125,000 루피아에 이용할 수 있다. 3개월 구매 패키지의 경우 55% 할인된 월 67,500 루피아 또는 월 22,500 루피아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6개월 구매 패키지의 경우 70% 할인된 90,000 루피아 또는 월 15,000 루피아에 이용할 수 있다.
PLUS by GoTo를 통해 쇼핑객은 또꼬뻬디아에서 'PLUS' 로고가 있는 수억 개의 제품을 당일 무료 배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배송 시간도 단축된다. 또한 PLUS by GoTo는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우선 Tokopedia Care 고객 서비스, 독점 프로모션 및 가격 할인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누라이니는 “또꼬뻬디아는 2009년 8월 17일에 처음 출시되어 약 14년 동안 인도네시아 전역의 중소기업이 수도로 이동하지 않고도 동일한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현재 또꼬뻬디아에는 1,400만 명 이상의 판매자가 있으며, 거의 100%가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누라이니는 판매자가 온라인 비즈니스를 더 쉽게 시작하고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외에도 Tokopedia는 사람들이 더 다양한 제품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선택하여 다양한 일상적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를 위해
또한 누라이니는 구매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큐레이션된 제품을 제공하는 꿈뿔안 또꼬 삘리안(Kumpulan Toko Pilihan, KTP) 활동과 판매자가 수요가 많은 지역의 또꼬뻬디아 스마트 창고에 제품을 보관하여 더 빠르고 저렴한 배송으로 구매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디라야니 또꼬뻬디아(Dilayani Tokopedia)와 함께 하이퍼로컬 이니셔티브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라이니는 지난 한 해 동안 또꼬뻬디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 카테고리는 식료품, 가정용품, 패션, 전자제품, 스포츠 및 취미용품이었으며, 또꼬뻬디아 사용자는 여성과 남성, 남녀노소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고, 모든 사람의 삶을 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포용적인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 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리아우 제도의 나뚜나, 누사뜽가라 동부의 북롬복, 데이야이 아르팍 산맥, 파푸아의 누가(Nduga) 지역으로 전년 대비 평균 8.5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편, 누라이니는 지난 한 해 동안 또꼬뻬디아에서 발생한 섬 간 거래의 약 4분의 3이 무료 배송 기능을 이용했고, 무료 배송 서비스는 특히 섬 내 거래에서 온라인 쇼핑을 하는 인도네시아인들에게 큰 수요가 있었다며, 즉, 이 이니셔티브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인도네시아의 모든 지역의 비즈니스가 수도로 이동하지 않고도 매출을 늘리고 비즈니스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며, 또꼬뻬피디아의 하이퍼로컬 미션에 매우 부합한다고 말했다.
거리의 이야기
또꼬뻬디아가 도움을 준 기업 중에는 현지 재료와 지속 가능한 생산으로 폐기물을 줄이는 미니멀리즘 패션 제품을 제공하는 THENBLANK가 있다. 이 회사는 2017년에 설립되었지만 2018년 5월에 또꼬뻬디아 생태계의 일부가 됐다.
THENBLANK의 창립자 무띠아라 까밀라 아띠이야는 2018년 5월 또꼬뻬디아에 합류한 이후 점점 더 많은 기회가 열렸고, 그중 하나가 바로 또꼬뻬디아가 오마 바기오와 협업하여 '첫사랑(First Love)' 컬렉션을 출시했을 때였다며, 또꼬뻬디아의 첫사랑 THENBLANK 컬렉션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브랜드는 8월 17일에 '므르데까 브르하디아'의 줄임말인 '므리아(Meriah)' 캠페인과 함께 새로운 컬렉션을 또꼬뻬디아에 론칭하며 기념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2019년 알본수스 이반 꾸르니아디가 설립한 반둥 소재 스니커즈 회사 깐끼(Kanky)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또꼬뻬디아가 판매자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일부 기업은 이를 주변 커뮤니티에 환원하고 있다. 또꼬뻬디아의 다양한 캠페인 덕분에 매출이 증가했다.
이 회사는 수년간 얻은 혜택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수라바야에 위치한 공장을 통해 300명 이상의 현지 장인 및 중소기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또꼬뻬디아에서 단 78켤레만 판매되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의 한정판 '끼따다끄(Kitadake)' 제품을 출시하며 기념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Kanky의 스토리는 또꼬뻬디아 생태계의 또 다른 기업, 럭스크라임(Luxcrime)이 시작한 프로그램에도 반영되어 있다. 이 화장품 사업은 2015년 아흐마드 누룰 파즈리가 시작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또꼬뻬디아에 합류했다. 이 회사는 또꼬뻬디아를 통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어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많은 브랜드가 그렇듯, 또꼬뻬디아에 입점한 브랜드가 가장 원하는 혜택 중 하나는 노출 증가이다. 2020년에 산띠 딴이 설립한 SAFF & Co.는 현지에서 만든 향수를 판매하며 바로 이러한 이유로 플랫폼에 합류했다.
산띠는 향수를 수집하는 취미에서 시작하여 아직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코에 익숙하지 않은 향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SAFF & Co를 설립했고, 제품을 선보일 때 술라웨시와 가룻의 현지 농부들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았다고 말했다. 산띠는 왁뚜 인도네시아 블란자(Waktu Indonesia Belanja, WIB)와 짠띡 페스트(Cantik Fest)와 같은 또꼬뻬디아 캠페인도 평상시보다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2007년에 설립되어 10년 후인 2017년에 또꼬뻬디아에 입점한 삐상 고렝 마두 부 나닉(Pisang Goreng Madu Bu Nanik )도 비슷한 성공 사례를 남겼다.
나닉은 또꼬뻬디아에서는 더 많은 제품을 추가하여 튀긴 음식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특유의 기념품도 추가했고, 또꼬뻬디아와 물류 파트너 덕분에 삐상 고렝 마두 부 나닉은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배송 범위를 확장할 수 있었고, 매출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플랫폼에서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 중에는 2015년 안다누 쁘라스띠오(Andanu Prasetyo)가 설립한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사랑받는 커피숍 중 하나로 꼽히는 뚜꾸(Tuku)가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비즈니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Tuku는 또꼬뻬디아를 구세주로 꼽았다.
Tuku의 책임자 아스뜨렐라 시아하야는 또꼬뻬디아와 정부는 2020년 4월에 #사뚜달람꼬삐(SatudalamKopi) 캠페인을 만들었고, 바로 그 순간 뚜꾸꾸르(TUKUCUR), TUKU 1L 커피가 탄생하여 또꼬뻬디아를 통해 처음 판매되었다고 회상했다. 커피 브랜드가 새로운 성공의 정점에 도달하자, TUKU는 이를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스뜨렐라는 뚜꾸가 인도네시아 커피 산업이 다운스트림에서 업스트림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차가 되고자 한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TUKU는 농부나 로스터리로부터 직접 원두를 구매해 가공하는 '브라감(Breagam)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했고 이를 통해 현지 커피를 발굴하고 인도네시아 커피 농가의 재생을 지원하고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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