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주택 대기업인 일본의 이이다 그룹 홀딩스(HD)는 9일 인도네시아에서 모기지 자회사 ‘인도네시아 패밀리 파이낸스(Indonesia Family Finance)'를 4월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의 인허가 후 2021년부터 사업 개시를 예정하고 있다. 이이다 그룹 HD와 관련
금융∙증시
2020-03-11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태국 상업은행인 방콕 은행이 인도네시아 민간 중견은행 쁘르마따 은행(Bank Permata)에 이어 다른 국내 은행 인수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 헤루 이사(은행 감독 담당)는 "인수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올해 인도네시아가 실시하는 사업에 총 27억 달러를 융자한다고 밝혔다. 4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대출 금액 17억 달러에서 증액했다. 자금은 주로 경쟁력 강화 및 금융 소외 계층 포용(경제 활동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 인프라 개발 등의
2020-03-06
태국 상업은행인 방콕 은행(Bangkok Bank)은 인도네시아 민간 중견은행 쁘르마따(Bank Permata)의 주식 89.12%를 취득한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승인도 받았으며, 주주총회의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3일에 모든 인수 절차를 끝낼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환율과 금융시장의 안정화를 목적으로 달러 공급 확대와 시장 개입을 강화하는 방향의 금융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페리 총재는 “금융 대책은 ▽
2020-03-04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방카슈랑스(은행의 보험 판매)로 취급하는 보험 상품을 제한할 방침을 나타냈다. 27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특히 투자성이 강한 보험 상품의 판매를 재검토한다. OJK 관계자는 “일반 보험 상품은 문제가 없지만, 투자성이 강한 제품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r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가 공매도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거래소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공매도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증시는 지난 한주에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자 동반 급락하며 7% 이상 떨어졌다. &nbs
2020-03-03
동남아시아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결제 서비스가 꾸준하게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카드 결제를 뛰어넘는 모바일 결제가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직불(Debit)카드 거래액이 감소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은행이 발행한 직불카드 거래 금액은 7,474조 8,200억 루피아였다.
2020-03-02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은 핀테크 기업에 대한 대출인가를 일시 동결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산업에 대한 감독관리 체제를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1월 말까지 핀테크 대출 허가 신청을 한 164개사 중 허가를 받은 회사는 25개사에 불과하다. 현지 언론 드띡 2월&nbs
인도네시아 에릭 또히르 국영기업장관은 2월 26일 국영 대형 은행 BRI와 국영 금융회사 2개사의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릭 국영기업장관은 "BRI와 어제 회의를 하고, 국영 쁘가다이안(PT Pegadaian), 국영 금융회사 쁘르모달안 내
인도네시아 금융기관이 신규 대출 시행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경제성장이 하락하고 부실채권이 확대될 것을 경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주택 금융을 다루는 국영 은행 따붕안 느가라(BTN)의 빠할라 은행장은 &q
2020-02-27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은 자동차 금융 사업이 부진한 것은 승차공유업체의 침투와 젊은 층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자동차 수요가 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1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BCA 관계자는 “승차공유업체 침투로 누구나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며
20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