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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AP2, 수까르노-하따 공항 제4터미널 설계 입찰 내달 시작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4-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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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가 수도 자카르타의 하늘의 관문,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 신설하는 제4터미널의 설계 입찰을 내달 시작한다.
 
약 1년간의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초에 착공,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인베스터데일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AP2의 무하마드 사장은 "설계는 개념 설계, 기본 설계, 상세 설계의 3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완료까지 1년은 걸린다"고 말했다. 제4터미널의 총 공사비는 11조 루피아로, 120헥타르의 부지에 연간 여객 처리 능력 4,500만 명의 터미널을 건설한다.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은 현재 제3활주로(총 공사비 6조 루피아)의 건설과 제1, 제2터미널의 리노베이션 공사(총공사비 3조 7,000억 루피아)가 진행되고 있다. 터미널의 리노베이션 공사는 향후 3년 내에 완료 예정으로, 제4터미널이 완공되면 수까르노-하따 공항의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은 현재 4,300만 명에서 1억 2,000만 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AP2와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수까르노-하따 공항의 확장 후 10년 내에 제2의 수도 공항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부디 교통 장관은 "반뜬 주 르박(Labak) 지역이 건설 후보지 중 하나"라며 국제 컨설턴트 등의 독립 기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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