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은행(BI)의 동전 아끼기 행사 현장에서 참가자가 동전을 들어 보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올해 들어 5번째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BI는 22일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
경제∙일반
2016-09-23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재무장관이 31일 자카르타 스나얀 의회 제 11 위원회 회의에 참석, 의원들과 조세사면제도 실적과 예산 삭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안따라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재무장관은 20일 정부가 제 1차 조세사면 프로그램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현
2016-09-21
2010년 3월 23일 벨기에 브뤼셀 구글 지사에서 촬영된 구글 로고. [AP=연합뉴스자료사진] 인도네시아가 미국 인터넷 기업 구글의 과세회피 의혹과 관련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0일 AFP 통신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조세당국은 전날 자카르타에 있는 구글 인도네시아 사무
포브스(Forbes) 인도네시아 부호 순위에 단골로 오르내리는 중국계 거물 사업가 무르다야 푸(중국 이름 뿌 찌 그완)가 19일 오전 조세 사면을 신청하기 위해 자카르타 가똣수브로또에 위치한 세무국 청사를 방문했다. 포브스지가 밝힌 인도네시아 부호순위에서 무르다야의 보유자산은 21억 달러로 알려져 있다. 그는 나이키 신발 생산업체인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무역장관은 7개 식품 품목의 가격을 규정하는 무역장관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가 매입가격 및 소비자 판매가격 2종류의 기준지표가격을 설정함으로써 식품 가격 안정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무역장관령 ‘2016년 제 63호'는 쌀, 옥수수, 콩, 설탕, 샬롯(붉은 양파), 고추,
2016-09-20
수도 자카르타에 올해 말까지 3성, 4성, 5성급 호텔의 객실이 총 4,756개실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콜리어스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Colliers International Indonesia)가 올해 말까지 자카르타에 호텔 객실 수는 3성급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차남 토미 씨(오른쪽)가 조세 특사에 참여하며, 켄 세무국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안따라 통신(Antara) 9월 들어 조세사면을 활용한 납세액이 전월대비 대폭 증가하고 있다. 2017월 3월 31일까지 적용되는 조세 특사 기간 가운데 납세자에게 가장 낮은 세율이 적용된 기간은 9
2016-09-19
대통령궁에서 회견하는 스리 물야니 재무 장관(오른쪽)과 쁘라모노 내각 관방 장관. 사진=안따라 로이터 통신은 15일 싱가포르의 프라이빗 뱅크가 조세 사면을 신청한 인도네시아인 고객 정보를 경찰 당국에 보고할 의무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자금 세탁 등의 혐의가 있는 거래를 미연에 방지하는 조치로 추정
인도네시아 최대 석유화학 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칼(PT Chandra Asri Petrochemical)은 반뜬 찔레곤의 폴리에틸렌(PE) 신설 공장에 미국 유니베이션 테크놀로지(Univation Technologies)과 폴리에틸렌 기술 관련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 공장은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올해 연초부터 8월말까지 생산된 설탕은 총 220만~230만 톤 정도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20만~30만 톤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인 사탕 수수의 수확량이 올해 라니냐 영향으로 침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꼼빠스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설탕협회(AGI·A
2016-09-16
자카르타가 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세계 30도시 중 28위를 차지했다. 저렴한 생활비용 및 사업비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지만,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책이 요구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는 전 세계 30개 도시를 대상으로 측정한 ‘제 7개의 기회의
2016-09-15
■ 인도네시아 2016년 8월의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9% 상승했으나 전월 대비 0.42 포인트 둔화했다. 국제 자원 가격의 침체 압박과 르바란 이후 반동으로 구매 의욕이 떨어졌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3.32%였다. ■ 태국 2016년 8월 소비자 물가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