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택시업체 ‘익스프레스 뜨란신도 우따마(PT Express Transindo Utama Tbk)’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 시행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사업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익스프레스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공시에서
교통∙통신∙IT
2020-07-08
자카르타 주영 버스 회사 트랜스포르따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 이하 트랜스자카르타)는 6일, 승객을 태운 노선에서 전기버스의 시험 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1노선(블록M-꼬따 간)에서 3개월간 요금을 무료로 실시한다. 중국의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BYD)&rsquo
중국의 거대 전자상거래(EC) 기업인 알리바바(阿里巴巴) 그룹 산하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인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는 내년 인도네시아에 세 번째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시기에 사이버 공격 악성 트래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거하는 데이터 스크러빙 센터(Data Scrubbing Cent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 산하의 저가항공사(LCC) 시티링크(Citilink)는 2일, 자사의 항공편을 7일까지 구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속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탑승 기간은 31일까지이며, 하루 선착순 500명 한정의 서비스다.
2020-07-07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거리를 달리는 자가용(이륜차 포함)의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이전 수준으로 거의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매체 뗌뽀가 지난 1일 전했다. 자카르타 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거리를 달리는 자가용의 수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의 96%에 달하고 있다. 시내를 달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1일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전후 7일간의 대중교통 이용자가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한 29만 9,54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귀성 금지 및 대중 교통 이용이 임시 중지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해운 선박
2020-07-06
저가항공사(LCC) 라이온에어 그룹(Lion Air Group)은 지난 2일, 그룹 산하 3개사에서 총 2,6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직원 2만9,000명의 약 9%에 해당한다. 감원은 산하의 라이온에어(Lion Air), 바띡에어(Batik Air), 윙스에어(Wings Air) 등 3개사의 계약직이 대상이 된다.
저가항공사(LCC) 라이온에어 그룹(Lion Air Group)은 6월 29일, 산하의 라이온에어(Lion Air), 바띡에어(Batik Air), 윙스에어(Wings Air) 등 3개사의 항공권을 구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속 검사를 실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검사 비용은 9만 5,
2020-07-03
시띠 누르바야 바까르(Siti Nurbaya Bakar) 환경산림부 장관은 디젤 자동차에 적용하는 유럽 배기 가스 규제를 현행의 '유로2' 보다 규제가 엄격한 '유로4'로 이행하는 계획에 대해, 전환 시기를 2021년 4월에서 2022년 4월로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달 29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020-07-02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국내 4개 전자상거래(EC) 사이트이 5월 거래액은 전월 대비 10% 증가한 20조 800억 루피아이었다. 현지 언론 꼰딴 6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계 ‘쇼삐(Shopee)’와 중국 알리바바 그룹 계열의 ‘라자다(Lazada)&r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6일, 7월 1일부터 장거리 버스 승차 인원수의 상한을 정원의 70%까지 인상한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방지 조치로서 50%로 제한하고 있었다. 교통부 육운국 부디 국장에 따르면, 육상 운송 관련 코로나19 방지 규칙을 정한
2020-07-01
인도네시아 육상공사 담리(DAMRI)는 6월 30일 정부의 승차인원 규제에 따라 인상한 운임료를 재차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전환기를 맞아 대중교통이 다시 운행을 시작했지만, 정부는 승차인원의 50%만 수용할 것을 규제했다. 이에 따라 담리는 요금을 2배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