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글은 지난 24일, 자카르타에 인니 최초의 클라우드 리젼(광역 데이터센터군)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와 주변국에서 확대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에 대응한다. 구글에 있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9번째의 클라우드 리젼이 된다. 인공지능(AI)과 기계학습(ML) 툴, 데이터 분석, 보안, 관리
교통∙통신∙IT
2020-06-30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 2, 쁠린도2)는 24일 컨테이너 하역 요금을 7월 19일까지 할인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를 받고 있는 해운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딴중
2020-06-29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은 지난 23일, 2021년도 예산안의 교통부 예산 상한이 약 41조 3,000억 루피아로 설정된 것을 밝혔다. 교통부가 제시했던 75조 7,000억 루피아의 55%에 머물렀다. 예산 상한선은 재무부와 국가개발기획부(바뻬나스, Bappenas)가 지난달 8일자로 공포한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2, 쁠린도2)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수도 자카르타의 딴중 쁘리옥 항구를 비롯한 각지의 항구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창고 사업의 기회를 찾으려 하고 있다. 이 회사는 22일, 운영하
2020-06-26
인도네시아에서 데이터센터 운영을 추진하는 DCI 인도네시아(PT DCL Indonesia)는 서부 자바주 브까시군 찌비뚱(Cibitung) 지역에 개발 중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캠퍼스’(Hyperscale data center campus)에서 3번째 동이 되는 제3 데이터센터를 이달 초에 가동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자바와 수마트라 섬을 연결하는 순다해협과 발리와 서부 누사 뜽가라주 롬복 섬을 잇는 롬복해협에 대해 7월 1일부터 분리통항방식(TSS)을 도입함에 따라 이들 해협을 통과하는 인도네시아 선적의 모든 선박에 대해 통보·관제정보시스템에 사전 통보를 의무화한다. 교통부 해운국이 22일 전한 바에 따르면, 외국
인도네시아 부디 까르야 교통장관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예정대로 2021년 지출예산에 수도이전사업 관련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교통장관은 “신수도 계획은 변함이 없다. 교통부 2021년 지출 예산에 수도이전사업 예산을 편성할 계획
올해 1월 인도네시아에 본격 도입된 QR코드를 이용한 전자결제시스템의 국내 통일 규격인 ‘QR코드 인도네시아 표준(QRIS)’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상업시설의 영업 제한으로 대면 거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금융기관 등이 QRIS 이용 점포를 확대
2020-06-25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21일 코로나19 유행으로 웹 컨퍼런싱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5배 이상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통근과 통학 대신 재택근무, 원격 학습을 권장한 것이 그 배경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뗌뽀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원격 의료 및 원격 건강 상담 서비스 이용객도 크게 증가했다.&nb
인도네시아 공항 철도 운영회사 레일링크(PT Raillink)는 23일 자카르타 중심부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운행을 7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공항철도는 4월 12일부터 운행을 잠정 중단했다. 레일링크에 따르면,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승객들의 체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통근열차를 운영하는 끄레따 커뮤터 인도네시아(PT Kereta Commuter Indonesia, KCI)는 23일, 22일 승객 수가 총 35만 6,215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월요일(15일)에 비해 4% 증가했다. 수도권은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전환
한국의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 산하 LG화학이 인도네시아에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 생산을 담당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이 23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투자액이나 생산 능력 등의 자세한 내용은 미정이라고 한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구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