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 마하깜 광구 개발에 자회사도 함께 참여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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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자회사인 쁘르따미나 훌루 마하깜(PT Pertamina Hulu Mahakam, PHM)은 동부 깔리만딴주 마하깜 연안의 석유·가스 광구 개발에 자회사인 엘누사(PT Elnusa) 등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엘누사는 유정을 보호하는 파이프를 고정하기 위해 시멘트를 주입하는 작업을 담당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10월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PHM의 에코 아구스 사르조노 사장은 “계약 금액은 9,560만 달러로 작업은 24개월 후인 2021년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실제 공사는 엘누사와 산업 엔지니어링 기업 도웰 아나드릴 슐룸베르거(PT Dowell Anadrill Schlumberger)가 공동으로 실시한다”라고 설명했다.
마하깜 연안 광구에서 새로운 유전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새로운 유전 중 하나는 9월 말에 채굴된 'MD-111'로 지난달 말에 조업을 개시, 이번 달 내로 하루 3,500만 입방피트의 천연 가스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MD-111'의 천연 가스 매장량은 207억 입방피트, 석유 매장량은 10만 배럴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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