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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국 니켈 VDNI, 꼬나웨 공단서 니켈 제련소 정식 가동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3-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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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동남 술라웨시의 꼬나웨 공단 운영 사업자로 중국계 니켈 기업 VDNI(PT Virtue Dragon Nickel Industry)은 2월 25일, 동남 술라웨시의 꼬나웨 공단의 니켈 제련소를 정식으로 가동했다. 제련소 건설에 총 10억 달러가 투입됐다.
 
니켈 제련소 부지 면적은 700헥타르로, 킬른(소성로, 도자기·시멘트 공장 등에서 원료를 소성시키는 데 쓰이는 가마) 15개를 갖추고 있다. 니켈 함량 10~12%의 니켈 선철(NPI)을 연간 80만톤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꼬나웨 공단은 이 밖에 VDNI 계열사가 20억 달러를 들여 NPI 제련소(연산 능력 120만톤)와 스테인리스 공장(300만톤)을 건설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공장은 2년 후에 가동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드띡 2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꼬나웨 공단과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 공단을 합치면 스테인리스의 연 생산은 향후 600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스테인리스 생산량이 세계 4위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모로왈리 공단에서 이미 연간 350만톤의 스테인리스가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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