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는 3분기(7~9월) 대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5%였다고 밝혔다. 법인 대출이 18% 증가해 성장을 견인했다. BNI에 따르면 9월 말 시점의 대출 잔액은 558조 7,000억 루피아. 이 중 법인 대출이 291조 7,000억 루피아로 최대였다. 이 밖
금융∙증시
2019-11-06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상업 은행의 9월 말 시점 대출 성장률은 전년 동월 대비 7.89%로 나타났다. 이는 8월 말 8.6%에서 감속했다고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가 보도했다. 대출 목적별로는 투자 자금이 12.84% 증가해 가장 큰 증가를 보였다. 예금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7.47% 증
2019-11-05
2020년 글로벌 및 인도네시아 경제전망 세미나 (사진=신한인도네시아 제공)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지난 28일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 황대규)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2020년 글로벌 및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인들과 주재원
2019-10-31
인도네시아 은행과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 등의 금융 기관이 20~35세의 밀레니엄 세대 수요에 맞는 주택 담보 대출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국영 은행 만디리(Mandiri)와 국영 은행 따붕안 느가라(BTN)는 지난해 밀레니엄 세대의 소득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모기지를 시작했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지난 16일 여러 국내 대형 은행이 신청한 외국계 전자 결제 서비스 사업자와의 제휴에 대해 연내 허가 발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현지 매체 꼰딴이 전했다. 국영 은행 만디리(Mandiri) 관계자에 따르면, 이 은행은 중국 대표 모바일 결제플랫폼 '알리페이(支付宝,즈푸바오)&rs
2019-10-2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4일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 금리를 0.25% 인하한 5.00%로 설정했다. 4개월 연속 금리가 인하, 작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계속 적정
2019-10-28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는 올해 국내 손해 보험 회사의 보험료 수입 목표를 당초 전년 대비 10% 증가에서 14% 증가로 상향 조정했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상반기(1~6월) 보험료 수입이 21% 증가한 40조 루피아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AAUI 관계자는 내년
OK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인수한 은행 2곳을 합병, 통합운영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지난 19일 'OK뱅크 인도네시아(구 안다라뱅크)'와 '디나르뱅크' 합병식을 열었다. 각각 2016년, 2018년에 OK금융그룹에 인수된 두 은행은 앞으로는 'OK뱅크
2019-10-2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2일 파생금융상품 거래 과정 중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결제를 보증해 주는 중앙청산기관(CCP)을 2023년까지 설립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미 여러 기업이 허가 취득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CP를 통해 결제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파생금융상품 시장의 투
2019-10-07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따르면 국내 전자 결제 서비스 사업자의 거래 금액은 인도네시아 재벌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의 ‘OVO(오보)’가 전체의 37%를 차지해 선두로 나타났다. 24일자 현지 매체 꼰딴의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구체적인 금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2019-10-03
인도네시아 핀테크협회(AFTECH), 인도네시아 핀테크금융협회(AFPI), 인도네시아 샤리아핀테크협회(AFSI)는 지난달 24일, 3개 협회에 가입하고 있는 모든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행동 지침의 도입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AFPI의 아드리안 회장은 "
2019-10-02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금융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인도네시아의 중앙은행 페리 총재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의 노르 샴시아 유누스 총재가 9월 27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회의에서 합의서에 서명했다. 두 중앙은행은 이번 합의를 통해 ◇ 양자 통화스와
2019-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