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PT PLN)은 정부가 추진하는 약 3,500만㎾(킬로와트)의 전력 개발 계획 중 계획 단계에 있는 안건을 계속할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검토 대상은 총 발전 용량 73만 4,000㎾로 전체의 2%에 해당한다. PLN 측이 지
에너지∙자원
2019-12-09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석탄 생산량의 25%를 발전용 등으로 공급하는 것을 국내 탄광회사에게 의무화한 내수시장 의무공급정책(DMO) 시행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석탄 생산량이 늘어나고, 국영 전력 PLN의 석탄 수요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국내 공급과 수
2019-12-06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마이닝 인더스트리 인도네시아(Mining Industry Indonesia, 이하 MND ID)의 신임 사장에 오리아스 쁘뜨루스 무닥(Orias Petrus Moedak)씨가 최근 취임했다. 현지 매체 드띡닷컴에 따르면, 오리아스씨는 MIND ID의 산하에 있는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
인도네시아에서 술라웨시섬 모로왈리 공단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인더스트리얼 파크(IMIP)에 따르면, 전기자동차(EV)용 리튬 전지 원료 생산으로 인한 화학 폐기물 처리가 과제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IMIP의 와얀 쁘레
2019-12-02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 초부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시험적으로 개시할 계획이다. 거래제 도입을 통한 5~10%의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한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탄소배출량이 많은 기업이 과거 배출한 온실가스를 기준으로 단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2027년까지 유럽 배기가스 배출기준 ‘유로 2’에 적합한 자동차 연료의 생산을 중단할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6곳에서 진행 중인 정유 신설 및 보수 공사가 끝나면 황 함유량이 높은 유로 2에서 보다 환경 친화적인
2019-11-29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보조금 대상이 되고 있는 계약 용량 900VA(볼트암페어)의 일반 가정용 전기요금을 내년부터 1,300VA와 동일한 요금 체계를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kWh(킬로와트시) 당 1,467루피아로, 이에 따라 690만 명의 고객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같은 내용은 정부의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자연 산호 보호에 주시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안지역 및 소도 관리에 관한 법률 2014년 제1호에서 보호구역에 있는 산호 채취를 금지하며 산호초 비율이 50% 미만인 구역의 산호 채취도 금지한다. 인도네시아 자연 산호는 2
2019-11-28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최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자회사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2차원(2D) 탄성파탐사(Seismic Survey)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석유 가스의 매장량을 발견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남부 수마트라의 잠비 므랑(Jambi Merang) 광구에서 실시 중인 석유 가스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um, 이날룸)은 브라질 니켈 대기업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의 주식 20%를 내년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늦어도 내년 6월까지 계약을 완료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
2019-11-27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PP의 자회사로 중장비 대여 및 토목 공사를 담당하는 PP 쁘레시시(PT PP Presisi)는 내년 제련소 건설 등 니켈 광산 관련 인프라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신규 수주는 올해 목표액에서 20~30% 끌어 올릴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뜨라 븡꿀루주의 석탄화력발전소(발전 용량 2×100MW)가 중국의 지원으로 완공된다. 전력 부족에 시달려 왔던 지역주민 약 200만명이 가정에서 전기를 공급받으며 향후 지역경제성장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