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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술라웨시섬 송전망 제1기 공사 완료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0-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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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19일, 술라웨시섬의 4개 주를 연결하는 초고전압 송전망의 제1기 공사가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매월 약 440억 루피아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송전망 총연장 3,767km에 5,687개의 송전탑과 47개소의 변전소로 구성되며 2,648메가볼트 암페어(MVA)의 송전 능력을 가진다. 이번 송전망의 완성으로 PLN 디젤식 증기 발전소 4기의 운전을 정지, 월간 67만 8,450리터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발전 비용도 술라웨시섬 4개주에 1킬로와트 당 1,096루피아로 이전보다 약 8% 절감, 자바섬과 발리의 989루피아 이하이다.
 
PLN은 성명을 통해 제1기 공사에 이어 연말까지 서쪽, 남쪽, 동남 술라웨시 각 주에서 총 5개소의 전력 인프라 건설을 서두른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PLN은 술라웨시섬의 광물제련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발전소, 변전소 시설, 송전망 등 전력 인프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섬에 총액 137조 루피아를 투입했다. 술라웨시섬의 전력 수요는 현재 175만 킬로와트이지만, 산업 진흥을 통해 400만 킬로와트의 잠재 수요가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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