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부동산정보기업인 루마123(Rumah123)이 자사의 부동산검색 사이트 유저들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에 판매된 주택 70%가 3억 루피아(약 2,637만 원) 미만인 가격대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사 대상 3,400명 중 61%가 주택 구매 희망자였으며,
경제∙일반
2016-11-01
인도네시아 거대 유통사 미뜨라 아디쁘르까사(MAP)와 영란계 일용품 대기업 유니레버 인도네시아는 1~9월기 결산에서 대폭적인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MAP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배의 성장을 나타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28일 이 같이 전했다. MAP의 올해 1~9월기 순이익은 1,2
2016-10-31
인도네시아 안경 시장에서 교정용 안경과 선글라스, 안경테 등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인도네시아의 안경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7.2% 늘어난 4조6000억 루피아(약 39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작년 대비 매출 성장률이 11.2%를 기록한 안경테가 1조2000억 루피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1년까지 인도네시아
2017년도 예산(APBN 2017)이 26일 의회(DPR)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7년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5.1%로 설정됐다. 의회는 국내외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금년도 추경 예산의 5.2%에서 하향 조정했다. 2017년도 예산에서 세입은 1,750조 루피아, 세출은 2,080조 루피아로 각각 첫 번째 예산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28일, 내년도 주최저임금(UMP)을 월 335만 루피아(335만 5,750루피아)로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 꼼빠스TV가 밝혔다. 이는 올해 자카르타주 UMP였던 월 310만 루피아보다 8.25%가량 오른 것이다. 사실상, 바수끼 주지사가 경영계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앞서 26일 열렸던 자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경기 부양책으로 5개의 시책을 제안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장관은 △조세 특별 사면 제도로 국내에 환류된 자금 활용 △국영 기업에 주입한 자금(Penyertaan Modal Negara, PMN)의 용도 확인 △중소기업의 국민기업대출(Kredit Usaha Rakyat, KU
2016-10-28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은 26일 국내 사업환경개선을 감시하는 특별팀 신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세계은행 그룹이 이날 발표한 사업환경 조사 보고 ‘기업환경평가(Ease of Doing Business)’ 순위에서 인도네시아는 전년 106위에서 15순위 상승해 91위를 차지했지만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내걸었던 세계랭킹 40위권
하니프 다끼리 인력이주부장관(사진)은 25일 자카르타 인력이주부 청사에서 2017년 주최저임금(UMP)의 인상폭을 전년 대비 8.25% 내에서 결정할 것을 전국 34개 주 임금위원회에 전했다. 정부령 ‘2015년 제 78 호’(PP 78/2015)에서는 최저 임금의 인상폭에 경제 성장률과 인
2016-10-27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협회(AISI)는 오토바이 택시(오젝)을 이용한 온라인 배차 서비스가 최근 침체된 이륜차 판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이륜차 판매 대수의 회복 조짐은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AISI의 구나디 신디후와니따 회장
세계은행이 전세계 19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환경평가(Ease of Doing Business)’ 순위에서 인도네시아가 91위에 올랐다. 지난해 순위는 106위였다. 세계은행은 26일 홈페이지(http://www.doingbusiness.org/rankings)를 통해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의 주최저임금(UMP)을 결정하는 노사정 따른 임금위원회 회의가 26일 다시 소집된다. 현지 언론 꼰딴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임금회의에서 노동자와 경영진은 모두 양 측 제시액에서 한 발짝도 양보하지 않았다. 노동자 측은 2017년 UMP를 전년 대비 22.6% 증가한 월 383만 2000루피아
2016-10-26
인도네시아 리아우 주 바땀에서 인구 증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바땀섬 최대 산업공단 바땀인도(Batamindo Industrial Area)의 구직자 증가가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3일자 보도의 중앙 통계국(BPS)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바땀의 인구는 2008년 82만 4,964명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