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승차공유 대기업 고젝(Go-Jek)이 영국의 음식 배송 업체인 딜리버루(Deliveroo)와 싱가포르에서 요리 택배 사업으로 힘을 합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요리 택배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다. 고젝이 지난 18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고젝의
교통∙통신∙IT
2020-05-28
인도네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라이온에어 그룹(Group Lion Air)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원들의 급여를 삭감하고 종교축일수당(THR) 지급을 지연하더라도 해고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이후 라이온에어 그룹 2만 9천 명의 직원 급여가 삭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24일, 이슬람교 최대 명절 르바란(24~25일) 전날인 17~23일 7일간 자카르타특별주를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차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감소한 총 46만 5,582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귀성을 제한했기 때
2020-05-27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22일, 오사카·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수도 자카르타행 직항편의 출발 시간을 대폭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출발편이 대상이다. 지금까지의 정오(모두 현지 시간) 출발에서, 이 기간 동안 오후10시 30분발 밤 항공편으로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는 15일 자카르타의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 터미널2의 국내선 운항 편수를 1시간에 5~7편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탑승 전에 검사를 강화한 가운데 터미널의 승객 혼잡을 방지할 목적이다. 승객들
2020-05-19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는 14일 자카르타~동부자바주 수라바야, 서부자바주 반둥~수라바야를 연결하는 장거리 노선의 임시 운행편 수를 줄인다고 밝혔다. 15일부터는 격일 운행한다. 12일부터 3개 노선 모두 1일 1회 왕복하고 있었지만, 승
2020-05-18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운영회사 비네카닷컴(Bhinneka.com)의 120만명 개인정보가 해킹 당한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EC 사이트 해킹 피해는 이달 들어 또꼬뻬디아, 부깔라빡에 이어 3번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승차공유 대기업 고젝(Go-Jek)의 일부인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 ‘고푸드(GoFoo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최근 몇 달 동안 거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고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거래가 급증했다”며 &ld
일본 항공사 전일본공수(ANA)는 12일, 자카르타~나리타 직항노선 감편 운항을 계속 이어나가며, 자카르타~하네다 직항노선의 운휴 기간은 6월 중순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나리타발 자카르타행 항공편 NH835이 6월 15일까지 주 4회 운항한다. 운항 요일은 화, 목, 금, 일요일로 동일하다. 자카르타
2020-05-1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국내 온라인 게임 회사들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격리 기간 동안 자택에서 게임을 하는 데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터치텐 게임즈(Touchten Games)
국내 재벌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의 전자결제 서비스 앱 ‘OVO(오보)’는 11일, 국내 각지에서 재택근무가 실시되면서 첫 한 달 동안 OVO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금액과 건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구매 습관의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 수도권(자보데따벡)은 12일부터 재직증명서를 제시해야 수도권 통근열차(KRL)를 이용할 수 있다는 새로운 규정을 내놓았다. 불필요한 대중교통 이용과 인구이동을 줄이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꼼빠스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보고르시의 비마 수기아르또 부시장은 “대규모사회적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