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보험사 에이곤(Aegon) 그룹 산하의 인도네시아 신흥 기업 퓨처레디 인슈어런스 브로커(PT Futuready Insurance Broker)는 최근 비자 발급 신청 비용을 보상하는 '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자 발급이 거부되는 경우 신청 비용의 90%, 최대 800만 루피아를 보상한다. 퓨처레디의 조
금융∙증시
2019-07-12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2일 외국인 지분 80% 이상의 보험회사 증자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외자 기업의 진출을 강화해 국내 보험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지난해 4월에
2019-07-08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회사 에브리스트 어슈어런스(PT Avrist Assurance)는 올해 연간 보험료(APE)가 전년 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1년에 업계 상위 15개사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브리스트 어슈어런스의 최대 성장률은 20
2019-07-05
OK Bank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본점 내부 (사진=OK Bank 인도네시아 제공) APRO 서비스 그룹은 2개의 인도네시아 은행의 합병에 대한 승인을 인도네시아 금융감독당국(OJK)으로부터 취득했다. APRO 서비스 그룹은 2019년 6월 21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당국(OJK)으로부터 오케이와 디나르 은행간
2019-06-28
인도네시아 생보협회(AAJI)에 따르면 국내 생명 보험 회사의 1분기(1~3월)의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46조 4,000억 루피아였다. 방카슈랑스(은행 창구에서 판매)의 수입이나 신규 계약이 감소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24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와 인베스터데일리 등이 전했다. AAJI
2019-06-27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오는 8월 새로운 주가지수 ‘IDX Value 30’와 ‘IDX Growth 30’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각 지수는 3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IDX Value 30은 주가수익비율(PER)과 자산가치대비주가(PBV
2019-06-25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최근 P2P(Peer to Peer) 금융 대출 사업을 하는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이 자바 섬 외부에서 영업을 하는 경우 신청 후 일주일 내에 사업 등록증을 교부할 방침을 밝혔다. P2P 금융은 '개인 대 개인 간의 금융'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핀테
2019-06-21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의 부꼬삔은행(Bank Bukopin)의 추가 지분매입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정부의 신남방정책 거점지역인 인도네시아를 향한 은행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이 필요하지만, 자칫 현지의 부실을 고스란히 떠안을 위험도 크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부꼬삔은행의 지분
2019-06-20
마르요노 BTN 행장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따붕안 느가라(BTN)는 송금 사업에서 올해의 송금 총액을 전년 대비 33% 증가한 10조 루피아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수수료 기준으로는 22%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송금 사업은 미국계 국제 송금
2019-06-12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 BCA의 시가 총액이 5월 27일 기준 487억 달러를 기록, 싱가포르의 최대 금융기관 DBS 그룹 홀딩스의 463억 5,000만 달러를 제치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역내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작년 12월 시가 총액은
2019-06-11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총재는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결제 시스템(Indonesia's Payment System, 이하 IPS) 2025 비전(2025 Vision)'을 발표했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IPS 2025 비전은 ◇ 화폐 유통 및 통화
오케이저축은행·기업은행, 각각 현지 은행 합병 마무리 단계 1만7천여개 '섬나라' 은행 접근성↓…계좌보유율 40% 안팎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의 오케이저축은행과 IBK기업은행이 각각 현지 은행 두 곳을 합병,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영업경쟁에 뛰어든다. &nb
201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