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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도권 내륙 운하, 내년 3분기 착공 전망

건설∙인프라 작성일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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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 쁠린도2)는 서부 자바 찌까랑과 수도 자카르타 북부 해안을 연결하는 '찌까랑 내륙 운하(CBL)'가 내년 3분기(7~9월)에 착공될 전망을 밝혔다. 
 
그러나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의 마스터 플랜
조정과 함께 건설 용지의 취득 등 많은 절차를 마무리 해야 한다고 현지 언론 인베스트 데일리가 전했다.
 
내륙 운하의 건설 계획은 대통령령 '2018년 제55호'에 규정된 '2018~2029년 자카르타 수도권 교통 시스템 계획'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으며, 교통부 산하의 자카르타 수도권 교통운영국(BPTJ)의 관할 사업이 될 예정이다. 쁠린도2의 관계자는 "향후 BPTJ와 조정하여 서로의 역할과 권한의 분담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쁠린도2 측은 또한 내륙 운하를 건설하려면 앞으로 건설 예정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공공국민주택부의 소유지 사용 허가를 재무부에서 취득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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