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항공 국내선을 포함해 모든 교통기관의 운영 재개를 허용한 7일 이후에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의 하루 항공기 발착 횟수는 100~120회에 그치고 있다.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 2)의 야도 야리스마노 홍보부장은 “이용자 수는 1일 3,5
교통∙통신∙IT
2020-05-14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는 11일 자카르타~동부자바주 수라바야, 서부자바주 반둥~수라바야를 연결하는 장거리 노선 임시편을 12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국영 철도는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모든 장거리 노선을 운행 중단했지
2020-05-13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지난 4일, 올해 시설 투자비를 당초 계획했던 7조 8,000억 루피아에서 1조 4,000억 루피아로 크게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막기 위해 공항의 운영 비용 절감에
2020-05-12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는 8일 전국 공항에서 탑승 전 건강검사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승객들은 출발 예정시간 3~4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도록 요청했다. 이는 정부가 7일부터 항공기 국내선을 포함한 모든 교통 운영을 재개한데 따른 조치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지난 5일, 대형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 BRI)에서 3억 8,200만 달러의 융자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가루다 항공은 BRI로부터 ▽5,000만 달러의 단기 대출 ▽가루다 항공 산하의 저가항공사(LCC) 시티링크(Citilink)전용의 1조 루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텔콤)의 휴대전화 서비스 부문 자회사 텔콤셀(Telkomsel)이 제공하는 원격 회의 '클라우드X(CloudX)’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4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클라우드X는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했
2020-05-11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카르타 수도권(자보데따벡) 통근열차 운행을 중지할 생각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등의 보도에 따르면 부디 장관은 “출근자들도 있으며 재택근무 대상자가 아닌 근로자들이 많다. 비싼 택시 등을 이용하라고 할 수 없다”라
인도네시아의 승차공유 대기업 고젝(Go-Jek)은 중소영세기업(MSME)의 디지털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결제 스타트업 모까 떼끄놀로기 인도네시아(PT Moka Teknologi Indonesia, 이하 모까)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고젝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모까와의 협업
2020-05-06
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인도삿 오레두(PT Indosat Ooredoo)는 올해 1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용 증가가 더해져 손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도삿 오레두는 1분기에 셀룰러 매출이 15.4% 증가한 5.4조 루피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9% 증가한 6.5조 루피아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몽골의 전기 버스 제조 회사 바스 모터스(Bars Motors)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에서 전기 버스의 조립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투자액은 공장 건물 및 생산 설비 등을 포함해 1,000만 달러다. 현지 창고 운영사인 부미 베노워 숙세스 스자뜨라(PT Bumi B
2020-05-05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도시철도(MRT)를 운영하는 MRT 자카르타(PT MRT Jakarta)는 4월 29일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승차 시스템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앱으로 MRT 요금을 전자결제 하고 받은 QR코드를 개찰구에서 스캔하면 따로 표를 구입하지 않고 MRT 열차를 이용할 수 있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LCC) 라이온 에어 그룹(Lion Air Group)은 라이온 에어, 바틱 에어, 윙스 에어 등 3개사가 당초 3일부터 국내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지만 이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관련 규정 준수 및 코로나19 확산 대책을 위한 준비를 보충할 계획이다. 아직 운항 재개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