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올해 1분기(1 ~ 3월)의 신용카드 이용액이 10조 4,00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은행 대출 전체의 23%에 도달한 수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10 ~ 12월) 시점의 17%에서 6퍼센트 확대됐다. 중앙은행의 아구스 총재는 “주택 담보 대출 등 각종
금융∙증시
2017-05-30
현지인들의 은행 계좌 보급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는에 따르면 동부 4개 주에서 실시된 금융 서비스 이용 상황에 대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3%가 자신의 은행계좌를 보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지난해 동부 자바 주, 서부 누사뜽가라 주,
2017-05-2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올해 1분기(1~3월) 신용카드 이용액이 10조 6,000억 루피아(약 8,946억 6,000만 원)를 기록, 지난해 4분기(10~12월) 10조 4,000억 루피아(약 8,777억 6,000만 원)에서 1.92%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4일자 보도에 따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4월 민간 은행의 대출 성장률이 전년 동월 대비 9.47% 증가해 전월 증가율이었던 9.20%를 웃돌았다. 특히 농업·전기·건설 분야에 대한 대출이 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앙은의 보고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연초부터 대출 성장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1분기 경제 성장
2017-05-2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6일 발표한 3월말 시점의 외채는 3,263억 달러(약 367조 875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중장기 채무는 전체의 86.5%를 차지하는 2,82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단기 채무는 16.3% 증가한 439억
2017-05-19
인도네시아 시멘트 최대 기업인 국영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는 3조 루피아(약 2,526억 원) 규모의 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조 3,700억 루피아를 자회사 세멘 또나사(PT Semen Tonasa)의 채무 상환에 충당, 나머지는 설비 투자에
2017-05-17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유니콘 고젝(Go-jek)은 지난해 세계 3대 사모펀드 가운데 하나인 KKR과 워버그핀커스 등으로부터 5억5000만 달러 투자를 이끌어 냈다. 동남아판 우버로 불리는 고젝의 몸값은 이 투자로 40억 달러까지 솟구치며 동남아 최고 몸값의 벤처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그동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두 나라에
2017-05-12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16개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IDX의 삼술 히다얏 이사(기업 평가 담당)는 “이미 5개사가 상장, 2개사가 IPO 절차를 마쳤다. 올 상반기 IPO 기업이 총 23개사가 될 전망이다&rdqu
인니 외환 보유액이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발표한 4월 28일 시점 외환 보유액은 1,232 억 4,900 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증가세는 5개월간 계속됐다. 중앙은행은 세수 및 석유 가스 수출 대금, 중앙은행 채권 발행 총액이 대외 채무
2017-05-10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8일 국내 최대 은행인 방크 만디리(PT Bank Mandiri)의 온라인 시스템 ‘만디리 온라인(Mandiri Online)'이 8일 시스템 장애를 일으킨 점에 대해 책임을 다하도록 요구했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수긍 부
말레이시아의 메이뱅크 은행(Maybank)계 메이뱅크 인도네시아(Maybank Indonesia)는 오토바이 대출 대기업 와하나 오또미뜨라 물띠알타(WOM 금융)의 주식 매각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메이뱅크 인도네시아는 지난 1월 WOM 금융의 주식 68.55%를 릴리언스 캐피탈 매니지먼트 그룹(PT Relian
2017-05-09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회사의 1분기 자산 운용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8,761 억 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 예금 운용 금액이 금리 하락으로 주춤한 것이 배경에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금융감독청(OJK)의 통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자산 운용 규모는 6% 증가한 62조 2,000억 루피아였다.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