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제조 마요라 인다, 필리핀 공장 건설 검토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과자 제조 마요라 인다, 필리핀 공장 건설 검토 무역∙투자 편집부 2019-02-25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과자 제조 대기업 마요라 인다(PT Mayora Indah)는 필리핀에 인스턴트 커피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최대 7,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요라 인다의 리키 이사(글로벌 마케팅)는 “필리핀 정부가 인도네시아산 인스턴트 커피에 대해 세이프 가드(긴급 수입 제한) 발동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이를 방지할 목적이다”라고 언급했다.
 
리키 이사는 이어 "정부 간 협상이 성공해 세이프 가드 발동이 보류되는 것이 가장 좋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의 수출액 중 대필리핀은 약 6억 달러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에서 차지하는 수출 비중은 약 50%로 필리핀이 최대였다. 올해는 수출을 전년 대비 20% 확대할 목표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