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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이케아 2호점 자카르타 동부 짜꿍에서 착공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1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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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헤로 슈퍼마켓(PT Hero Supermarket)은 7일 자카르타 동부 짜꿍 지역의 ‘자카르타 가든 시티(JGC)’에서 스웨덴 가구 판매점 ‘IKEA(이케아)’ 건설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반뜬 땅으랑의 1호점에 이어 짜꿍 지점은 인도네시아 2호점이 된다. 2020년 완공해 영업을 개시할 목표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8일자 보도에 따르면 JGC의 3.7헥타르 부지에 8만 9,000평방미터의 건물이 건설된다.
 
헤로 슈퍼마켓의 패트릭 사장은 "이케아는 1,000만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자카르타 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라고 말하며 “총 바닥 면적 중 1,000평방미터는 헤로 슈퍼마켓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매장 공간도 마련된다”라고 언급했다.
 
헤로 슈퍼마켓 2018년 1~9월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9조 8,494억 루피아, 순이익은 22% 증가한 862억 루피아였다. 9월말 시점의 점포 수는 448개 점포로 전년 동기 대비 2개 점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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