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은 1일부터 실시 예정이었던 산업용 천연가스 가격 인상을 연기했다. PGN은 12~15%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산업계가 동의하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일자 보도에 따르면 PGN의 딜로 이사(상업 담당)는 "기술적인 문제로 가격 인상을 한 달 연기하지만, 취
에너지∙자원
2019-10-04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광산 업체에 탐사 예산 확보 등을 의무화하는 에너지광물장관령을 연말에 공포한다. 지난 23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광물 자원의 매장량을 확보하기 위해 광산 업체에 대해 탐사 활동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국의 유누스 기업 육성 과장은 "광물
2019-10-02
세계은행(WB)은 9월 26일, 인도네시아 지열발전사업에 1억 5,000만 달러를 융자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뗌뽀 9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의 로드리고 차베스 인도네시아 지부장은 "지열발전리스크이전(GREM) 프로젝트를 통한 대출이 지열발전량 확대와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PT PLN)은 9월 25일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 TNB와 60만㎾ 전력 공급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시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8년까지 수마뜨라섬의 송전망과 말레이시아 서부 송전망이 연결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월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PLN의
로이터 통신의 지난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23일 서부 자바주 해안에서 떨어진 유정에서 2개월 이상 지속된 원유 유출이 그쳤다고 발표했다. 쁘르따미나 간부에 따르면, 손상된 부분을 마무리 짓기 위해 감압우물(Relief Well)과의 연결에 성공했다. 손상된 유정은 10월&
2019-10-01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정부의 시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열발전 후보지 탐사를 지원하고 지열 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를 장려할 계획이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 국유재산국의 무스타파 국장은 “비용이 많이 들고 위험이 높지만 민간 기업이나 투자자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지열발전 후보지 탐사를 정부가 앞장서서
2019-09-30
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이 10월 1일부터 산업용 천연가스의 가격을 12~15%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를 비롯한 산업계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산업용 천연 가스의 평균 가격은 1MMBTU 당 9달러이다.&n
인도네시아 국회 본회의는 지난 17일 수자원법 ‘2004년 제7호’의 개정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18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가 2015년 수자원법에 위헌 판결을 내림에 따라 개정 법안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수자원을 국가가 관리하는 것을 중심으로 책정되었다. 그러나 생수 사
2019-09-27
세계은행 소속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특별주와 서부자바주 반둥시 2개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환경친화적 건물 건설 사업 ‘그린 빌딩’으로 올해 6월말까지 총 1억 8,469만 달러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나타났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 산하에서 지열발전 사업을 담당하는 지오 디빠 에너지(PT Geo Dipa Energi)는 내년도 국가 예산에서 7,000억 루피아를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오 디빠 에너지는 서부자바주 빠투하 지열발전
2019-09-26
이탈리아 석유 대기업 애니(ENI)는 인도네시아 동부 깔리만딴 해안 므라께스 가스전의 지분 85% 중 20%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북아프리카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석유 및 천연가스의 탐사·생산·판매 등을 다루는 넵튠
2019-09-25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탄광 34개가 올해 사업 예산 계획을 변경하고 총 2,000만~3,000만 톤의 석탄 생산 증가를 신청하고 있다. 증산이 허용되면 공급 과잉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자 현지 매체 꼰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국의 무하마드 과장은 &q
20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