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승차공유업체 고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책으로 자사 드라이버와 의료 종사자에게 배포하는 마스크 500만 장 등 방역 장비의 수입에 대해 보건부와 국가재난방지청(BNPB)에서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고젝 측은 이번 수입으로 마스크와 방역 장비가 필요한 의
교통∙통신∙IT
2020-04-07
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인도삿 오레두(Indosat Ooredoo)와 민간 위성 사업자 빠시픽 사뜰릿 누산따라(PT Pasifik Satelit Nusantara, 이하 PSN)는 지난 1일 통신 위성 ‘누산따라 두아(Nusantara Dua)’를 이달 발사한다고 발표했다. 성공하면 오는 6월에 가동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이 3월 30일 발표한 2019년 12월기 연결 결산은 순이익이 646만 달러로 전년의 2억 2,889만 달러의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연중에 흑자를 기록하는 것은 3년 만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45억 7,264만 달
2020-04-0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운행하는 대중버스 ‘트랜스 자카르타(Transn Jakarta)'가 2일부터 19일까지 운행 노선을 추가 감편했다. 3월 23일 기준 45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었지만, 33개 노선으로 추가 감편해 운행한다. 트랜스 자카르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 소관의 자카르타수도권교통기구(BPTJ)가 수도권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대상으로 통행 제한을 실시하겠다는 안내장을 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교통부 대변인은 보건부의 승인을 얻어야만 지방정부가 시민들의 활동을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수도권교통기구가 1일에 발행한 안내장에는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의 자카르타 제1운영구(PT Kereta Api Indonesia Daop 1 Jakarta)는 지난 달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 자카르타 감비르 역(Stasiun Gambir), 빠사르 스넨 역(Stasiun
2020-04-03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국영기업부와 협력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관찰자, 의심환자를 추적할 수 있는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앱 이름은 ‘쁘둘리린둥이(PeduliLindungi)’로 각 지역에서 발생한
2020-04-02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3월 30일, 발리 덴파사 르-일본 나리타 공항 직항 노선을 1일부터 감편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에 대응한 조치이다. 감편 노선은 덴파사르발 나리타행 GA880 편과 나리타발 덴파사르행
인도네시아 도시철도(MRT)를 운영하는 MRT 자카르타(PT MRT Jakarta)는 3월 30일 운행 간격을 20분으로 확대했다. 3월 29일까지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에는 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었다. 자카르타 경전철(LRT)도 현재 10분 간격에서 3월 31일에 30분 간격으로 확대했다
2020-04-01
인도네시아 공항철도 운영회사 레일링크(PT Railink)는 자카르타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와 북부 수마뜨라 메단시와 꾸알라나무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의 운행편을 4월 30일까지 대폭 줄인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3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공항철도는 1일 운행편을 왕복 5회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수도 자카르타 근교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rport)을 발착하는 항공사의 일부에 대해 이용 터미널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지방 도시로가는 장거리 버스의 운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슬람교 최대 명절인 르바란을 기다리지 않고 귀향하는 승객이 증가하고 있어, 각 지방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운행을 중단한 버스회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