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남북으로 달리는 도시철도(MRT)를 운영하는 MRT 자카르타는 17일 MRT역 3개의 운행 중지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특별주가 대규모사회적제한(PSBB)을 발동한데 따른 조치이다. 정확한 운행 감축기간은 밝히지 않았지만, PSBB가 끝나는 시점으로 추정된다. 현지 언론 드띡 1
교통∙통신∙IT
2020-04-21
인도네시아 수도권 지역(자보데따벡)이 모두 대규모사회적제한(PSBB)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통근열차(KRL) 운영을 중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니스 자카르타 주지사는 앞서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에게 PSBB 시행 기간 중 통근열차 운영을 중단해야 된다고 요청한 바 있다. 현지 언론
2020-04-20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PT Angkasa Pura2)는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공항 운영 시간을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19개 공항 중 12개소의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과 남부 자카르타의 할림 공항, 북부 수마트라 메단 꾸알라 나무 국제공항
2020-04-1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주지사는 13일 온라인 오토바이 택시로 승객 운송은 금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개인 오토바이는 가족일 경우 동승을 인정했다. 자카르타특별주는 앞서 대규모사회적제한(PSBB)에 관한 주지사령을 통해 오토바이를 통해 물류 수송만 인정, 사람 수송은 상업용/개인용 둘다 전면 금지한 바
2020-04-15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국내 일부 주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규모사회적제한(PSBB) 기간 동안 항공 운임료를 2배로 인상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뗌뽀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항공국의 노비 리얀또 국장은 “9일자로 공표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한 교통규제에 관한
일본 항공사 전일본공수(ANA)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제선 노선의 일부 변경에 대해 발표했다. 나리타와 자카르타를 잇는 직항 노선은 현재 매일 운항하고 있지만 오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주 4편으로 축소한다. 하네다-자카르타 직항 노선은 운휴 기간을 5월 중순까지 연장한다.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올해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이둘 피트리, 올해는 5월 24~25일) 기간 동안 전국 데이터 트래픽이 최대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람들이 집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부가 지
2020-04-14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최전선에서 인도네시아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근무 중인 의료진들에게 우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비행 사전 및 사후 서비스는 가루다 항공이 운항하는 모든 국내 항공편에 대해 4월 7일부터 5월 31일
인도네시아 공항 철도 운영회사 레일링크(PT Raillink)는 최근 자카르타 중심부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와 북부 수마뜨라 메단 시내 중심부와 꾸알라 나무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운행을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중부자바주 솔로 아디 수마르모 공항과 솔로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1)은 동부 지역의 15개 공항 중 11개 공항의 가동 시간을 1일부터 단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전염 확산으로 항공 운항편수이 감소해 3월 이용객은 전년 동월에 비해 25% 감소했다.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의 스삥간 공항은 운영
종합상사 마루베니(Marubeni)는 3월 31일, 인도네시아에서 임산부를 위한 ‘다이어리분다(DiaryBunda)’ 어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건강 수첩을 디지털화하여 임신 주수 기록에 맞춘 정보와 출산 후 태아의 발육 상태와 예방 접종 날짜 등을 기록할 수 있는 어플로 현재 안드
2020-04-09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마따하리 뿌뜨라 프리마(PT Matahari Putra Prima)의 대형마트 하이퍼마트(Hypermart)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파크&픽업 서비스(Park & Pickup Servic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크앤픽업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먼저 하이퍼마트 온라인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