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민간 대형 은행 뱅크 다나몬(PT Bank Danamon)은 비대면계좌 서비스 ‘D-뱅크 레지스트레이션(D-Bank Registration)’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대면계좌란 지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 등을 통한 본인 인증으로 신규 계좌를 개설할 수 있
금융∙증시
2019-02-06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중국 상치퉁용우링 자동차(上汽通用五菱汽車, SGMW)의 인도네시아 법인 SGMW 모터 인도네시아(PT SGMW Motor Indonesia)가 멀티 금융회사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과 함께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허가 절차는 3월까지 완료될 전망
2019-02-04
OK저축은행, 아프로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 등이 소속된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올 상반기까지 OK뱅크 인도네시아(옛 안다라뱅크:Bank Andara)와 디나르 뱅크(Bank Dinar)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29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과 금융권에 따르면,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해 10월 인수를 완료한 상장사 디나르은행을 OK뱅크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가 QR코드 결제 서비스 ‘MyQR'을 시작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BRI 관계자에 따르면, MyQR는 BRI 고객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다. BRI 고객은 휴대전화에 앱을 다운로드하고 BRI 계좌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BRI 고객이 아
2019-02-01
한국계 생명 보험사 한화생명보험 인도네시아(Hanwha Life Insurance Indonesia, 이하 HLII)는 올해 보험료 수입 목표를 515억 루피아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액에서 54% 증가한 수치다. 데이비드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전체의 68%는 대리인에 의한 계약으로, 나머지 3
2019-01-31
IBK기업은행이 인도네시아 아그리스은행(PT Bank Agris) 인수를 마무리했다. 인수 조건이었던 현지 은행 추가 인수와 금융당국의 승인을 충족시켜 올 상반기 안에 두 은행을 합병한 현지 법인을 출범하고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 16일 아그리스은행 지분 95.79%를 인수했다. 총 50억4,
2019-01-30
산업은행이 다음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사무소를 새로 설립한다.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新南方)’정책에 발 맞춰 동남아 시장을 넓히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인도네시아 현지 당국의 허가를 받고 다음달 말께 자카르타사무소를 열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ld
2019-01-29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2018년 P2P(Peer to Peer) 금융 대출 금액이 2017년의 약 8배인 20조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P2P 금융은 '개인 대 개인 간의 금융'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핀테크(IT를 활용한금융 서비스)를 말한다. &n
2019-01-15
국내 금융회사들이 동남아시아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금융당국의 규제가 엄격한 인도네시아에서 자리잡기가 녹록치 않아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 등을 거느리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인수한 안다라 뱅크(Bank Andara)와 디나르 뱅크(Bank Dinar)를 합병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그
2019-01-11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만디리(Mandiri)는 올해 대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 40조 루피아 상당의 채권을 발행한다. 외화 대출도 늘려간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8일자 보도에 따르면 빤지 이르완 이사(재무 담당)는 “올해 12~13%의 대출 성장이 목표이다&rdquo
한국 증권사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증권사에 이어 운용사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자산가 대상의 영업뿐 아니라 한국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 공급을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는 분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인도네시아 현지법인(Mirae Asset Sekuritas Indonesia)이 현지 운용
2019-01-10
자본잠식에 빠진 신한인도파이낸스(PT Shinhan Indo Finance)가 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18일 인도네시아법인 신한인도파이낸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39억4,000만원을 출자했다. 지속적인 적자와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불안으로 인도네시아법인의 재정상황이 급
201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