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동서를 연결하는 대량고속운송(MRT) 제3기 공사(총연장 31.7킬로미터)에 국제협력기구(JICA)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드띡 8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MRT 운영 회사 MRT 자카르타(PT MRT Jakarta)의 윌리엄 사장은 8월 28일 &l
무역∙투자
2019-09-03
인도네시아와 모잠비크는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모잠비크 특혜무역협정(IM-PTA)에 정식 서명했다. 아프리카 국가와 맺은 최초의 무역협정이라고 28일자 현지 뗌뽀가 전했다. IM-PTA 따라 인도네시아는 모잠비크의 242개 수입 품목에, 모잠비크는 인도네시아의 217개 품목에 특혜 관세를 적용한다. 인도네시아의 수
브라질 니켈 대기업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는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니켈 광석의 수출 금지 조치를 연내에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에 두고 장기적으로는 인도네시아 경제에 기여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지난 28일자 현지 자카르타글로브의 보도에 따르면, 발레 인도네시아 베르난두스 사장은 &qu
아마존닷컴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자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닷컴이 최근 인도네시아 배차 앱 대기업 고젝(Gojek)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자 검토는 아마존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이라는 평가다. 3억 가까운
2019-09-02
인도네시아 무역부의 반덤핑위원회(KADI)는 8월 28일 중국과 베트남 업체의 아연·알루미늄 도금강판의 덤핑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의 수출입 통계 품목 번호(HS 코드)는 ‘7210.61.11’, ‘7212.50.23’, &lsqu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의 수출액이 올해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4억 4,130만 달러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폐플라스틱의 수입 규제 등으로 재활용 원료의 부족 또한 우려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인니 산업부 하류화학산업국 따우픽 국장에 따르면, 국내에서 조업하는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업체는
2019-08-30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전기자동차(EV)용 리튬 이온 전지를 생산하는 여러 기업이 국내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10억 달러 이상에 달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금속·기계·수송 기기·전자 기
2019-08-29
말레이시아가 인도네시아의 인도 팜오일 수출량을 추월했다. 인도와 말레이시아가 체결한 포괄적경제협력협정(CECA)으로 말레이시아산 팜오일 관세가 낮게 책정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는 올해 상반기(1~6월) 말레이시아산 팜 오일의 수입량은
2019-08-28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2년에 예정되어 있는 니켈 광석의 수출 금지 조치를 올해로 앞당길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니켈광산협회(APNI)는 제련소를 건설 중인 광산 회사에 큰 손해를 끼칠 수 있다고 중단하기를 요구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산 새우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어획량이 많이 늘어나 거래 금액이 감소하고 있는 것 등이 배경에 있다. 새우는 인도네시아의 해양 수산물 수출액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품목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
2019-08-23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1~23일 도쿄에서 개최하는 수산물 박람회 '재팬 인터내셔널 푸드쇼(JISTE)'에 국내 기업이 참가해 예년 수준의 3,000만~5,000만 달러의 신규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산물의 대일 수출량은
2019-08-22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이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나선다. 발리 누사두아에서 20일 아프리카의 관계자를 초청해 개막한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인프라 다이얼로그(Indonesia-Africa Infrastructure Dialogue 2019)'에서 철도 인프라를 아프리카에 수출하기 위해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