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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제조업, 해외 수요 약화로 제조활동 성장 둔화 경제∙일반 편집부 2023-11-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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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글로벌이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제조업체들은 수출 주문 부진으로 인해 사업 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다.

 

S&P의 인도네시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9 52.3에서 10 51.5로 하락하여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50을 넘으면 성장세를그 미만이면 생산 감소를 의미하는 이 수치는 지난달 공장 활동이 이전보다 느린 속도이긴 하지만 여전히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둔화는 신규 주문 증가세 약화와 수출 판매 감소에 기인한다. S&P 발표에 따르면 기업들은 수주 잔고를 처리하고 직원 수를 약간 줄였다.

 

인도네시아의 수백 명의 구매 관리자에게 보낸 설문지를 바탕으로 월간 PMI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시장 정보 제공업체는 공급 제약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공장의 비용 압박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S&P 글로벌 경제이사 징이 판은 신규 주문 성장이 두 번째 연속 둔화되고 신규 수출 주문이 위축되는 등 성장 모멘텀 둔화의 추가 징후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제조업체들의 비즈니스 신뢰도는 향후 12개월 동안 생산량에 대한 낙관론 감소의 신호로 평균 아래로 더 떨어졌지만, 판매 가격 인플레이션의 완만한 상승률은 인도네시아 경제의 완만한 인플레이션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되며이는 불확실성이 높아진 배경에서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 10년간 대부분 50대 초반을 유지해 왔으며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는 30 미만으로 급락했지만  대부분 55를 넘거나 45 이하로 떨어진 적은 거의 없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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