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에 2대 주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자사 임원인 박재홍 글로벌사업본부 전무와 한종환 부산지점장을 부코핀 은행 이사회 및 임원진에 투입했다. 이번 사안은 지난 29일 개최된 부코핀 은행의 특별 주주총회에서 승인됐으며 해당 총회
금융∙증시
2018-11-01
인도네시아 국영 인프라 금융공사 사라나 물띠 인프라스트럭처(PT Sarana Multi Infrastruktur, 이하 SMI)는 총 1억 2,800만 달러 규모를 환헤지 차원에서 대출로 조달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SMI는 메이뱅크(Maybank)의 인도
2018-10-31
신한금융투자는 30일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기업의 역외채권 발행 주관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행회사는 자산 2조원, 연 매출 8000억원 규모의 동남아 최대 미디어 기업인 글로벌 미디어컴(Global Mediacom)이며, 발행채권은 USD 4,000만 달러 규모의 2년 만기 변동금리부사채(FRN_floating-rate n
인도네시아 정부와 기업이 대규모 재해 복구를 위해 지출한 실제 비용과 실제 적용되는 보험금의 차액이 146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글로벌 보험그룹 로이드와 영국의 싱크탱크인 경제경영연구소(CEBR)의 공동 조사에서 밝혀졌다고 자카르타 글로브가 보도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차액 비율은 인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1월 1일부터 루피아 환율리스크 관리를 위해서 차액결제 국내선물환거래(DNDF, Domestic Non-Deliverable Forward)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나난 금융관리국장은 “국내 11개 금융기관이 DN
2018-10-29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교육보험'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높은 경제성장률에 발맞춰 교육비도 높아지면서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교육보험을 판매 중이다. 국내 보험사 가운데 해외에서 교육보험을 출시한 것은 한화생
2018-10-26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P2P 대출 사업을 전개하는 핀테크 기업의 부실채권비율이 월간 1%대로 추이하고 있으며, 억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의 핀테크사업감사국의 헨드릭스 국장은 부실 채권 비율에 대해 "0.9%까지 감소 후 1.3%까지
2018-10-25
초대형 투자은행(IB)을 중심으로 한 국내 증권사 인도네시아 법인이 올해 상반기 대폭 개선된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 규모가 작은 키움증권 법인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올해 사업다각화와 해외영업 강화를 천명하고 나선 상황이라 앞으로 개선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 인도네시아
2018-10-24
인도네시아 최대 은행 국영 만디리(Mandiri)는 올해 목표 부실 채권 비율(NPL)과 대출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만디리 은행은 올해 초 NPL 3% 미만과 대출 성장률 두 자리대 유지가 목표라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만디리 은행은 지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된 가운데 신흥국 내에서 인도네시아 안정세가 돋보인다. 특히 양호한 경제 지표와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소식 등에 신흥아시아 대비 상대 부진이 완화된 모습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아직 통화 절상은 미흡하나 절하 압력이 주춤한 가운데 환율 안정을 위한 정책 효과가 추가적으로 가세할 시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감
23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금리를 5.75%로 동결했다. 외신에 따르면 은행은 자국 자산의 가치를 유지하고 경상수지 격차를 좁히기 위해 기준금리를 종전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장은 인도네시아가 이번 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BI는 급락하는
인도네시아 국영 생명보험회사 아수란시 지와스라야(PT Asuransi Jiwasraya)가 유동성 위험에 직면해 있다. 금융감독청(OJK)도 올해 1분기부터 회사 운영에 관해 지속적으로 주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꼼빠스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청의 이치산누딘 감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