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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옥수수 공급 부족으로 50만 톤 수입 예정 유통∙물류 편집부 2023-10-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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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지난 76일 파푸아 키롬 만넴 지역 왐베스 마을의 식품 농장에 방문했다.(사진=안따라/Sakti Karuru)

 

인도네시아 정부는 가축 사료 가격 통제를 위해 50만 톤의 옥수수를 수입할 계획이다.

 

1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국가식품청(Bapanas) 아리프 쁘라스띠요 청장은 11일 국가상품수지가 제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4분기에 옥수수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수입을 통해 공급을 유지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리프는 첫 번째 단계에서는 옥수수 수확기가 시작되기 전에 25만 톤을 먼저 수입해 농가 가격 하락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수수는 인도네시아의 닭 농가를 위한 가축 사료의 주요 구성 요소로옥수수 가격이 상승하면 생산 비용 상승에 대한 압박을 받는 경우가 많다.

 

한편가축 사료용 옥수수 가격은 10일 현재 킬로그램당 7 루피아로 전월 대비 3% 이상 상승했다이 가격은 정부가 정한 상한 가격 kg 5 루피아를 넘어선 것이다.

 

아리프 청장은 9일 수입량을 닭고기 농가에 배정할 것이며, 수입이 가격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를 포함하여 과거의 실수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줄끼플리 하산 무역부 장관은 지난 7 6일 정부가 산업계에만 옥수수 수입을 허용하고 다른 소비자에게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이전에 엘니뇨 기상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150만 톤의 쌀도 수입할 것이며, 올해 초 정부가 정부 쌀 비축량(CBP)을 확보하기 위해 조달청에 해외에서 조달하도록 요청한 200만 톤의 쌀에 추가될 예정이다.

 

정부는 또한 현지 물가 안정을 위해 국영식품지주회사 ID Food에 연말까지 설탕 12 5,000톤을 수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ID Food는 인도가 내년까지 수출을 금지한 이후 현재 인도네시아의 유일한 공급처인 태국 대신 브라질에서 설탕을 공급받기로 결정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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