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계 차량공유서비스 대기업 ‘그랩(Grab)’과 인도네시아의 고젝(Go-Jek)이 합병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뉴스 사이트 인포메이션이 25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밝혔다. 그러나 합병 후의 사업에 관한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어 합의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전했다.
교통∙통신∙IT
2020-02-28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전기차(EV) 프로그램의 촉진에 관한 대통령령 '2019년 제55호’의 기술 지침에 맞는 관련 규정이 오는 4월에 공포될 전망이다. 25일자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이달 중 초안이 완성될 예정이며 3월에 관련 부처와 관계 기관이 초안의 내용에 대해 협의한다. 인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앞서 의회에 제출한 '옴니버스법‘ 중 조세 관련법이 통과되면 정부는 국내에서 소득이 발생하는 외국계 디지털 기업 중 세금 납부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기업의 인터넷 접속을 차단할 수 있게 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 세무국이 해당 기업의 차단
2020-02-27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관광 부양책으로 항공부문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항공 노선 중 10대 관광지인 바땀, 족자카르타, 마까사르, 라부안바조, 롬복, 말랑, 마나도, 실랑깃, 블리뚱, 빈딴 등으로 향하는 항공편에 인센티브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고속철도 건설 사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부와 사업자간 각각 다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을 잇는 동 고속철도사업은 중국 사업자의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다. 부디 까
2020-02-26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회사 블루버드(Blue Bird)는 21일, 승차공유업체 고젝(Go-Jek)이 지난 13일 블루버드의 주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고젝 보유율은 4.3%, 취득액은 4,112억 루피아로 알려졌다. 블루버드의 택시 결제에 고젝의 전자 결제 시스템 ‘Go-Pay(고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2020-02-25
인도네시아 항공사 엑스프레스 에어(Xpress Air)가 족자카르타의 아디수찝또 국제공항(Adisucipto International Airport) 발착의 전편을 솔로의 아디 수마르모 국제공항(Adisumarmo International Airport)으로 이동한다. 현지 매체 뗌뽀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엑스프레스 에어는 아디
인도네시아 택배 서비스 회사 시쯔빳 익스프레스(SiCepat Express)는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송 할인 서비스 할루(Halu)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반 배송보다 40~60% 할인된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싱가포르계 
2020-02-24
인도네시아 렌트카 회사 아디 사라나 아르마다(PT Adi Sarana Armada)는 19일, 자동차 공유 어플리케이션 '쉐어카(ShareCar)'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시스템 개발비를 포함해 자동차 공유 사업에 100만 달러를 투자한다. &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운영 기업 또꼬뻬디아(Tokopedia)가 올해는 상장(IPO)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또꼬뻬디아측은 "우리는 정확한 정보를 줄 순 없지만, 확실한건 올해는 상장할 계획이 없다“라고 발표했다. &nb
2020-02-21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의 부디 사장은 자카르타 수도권 경전철(LRT)의 동부 자카르타 짜왕역-서부자바주 찌부부르역 구간에서 실시하고 있는 시험운행 결과가 “만족스럽다”라고 발표했다. 시험 운행 거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당초 계획한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2020-02-20
조니 G 쁠라떼 정보통신부 장관 조니 G 쁠라떼(Johnny G Plate)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13일 방문 중이던 미국 워싱턴에서 인도네시아가 2030년 세계 9위의 디지털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니 장관은 미국과 인도네시아의 상호 이해를 목표로 하는 비정부기구(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