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25일 호주 수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연간 6만톤의 수출을 목표로 한다. 호주 정부는 지난해 12월까지 5년간 인도네시아 열연 강판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6
무역∙투자
2019-07-29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 까라왕에 전기차 공장을 설립해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11월에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장관이 밝혔다.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해양조정부 장관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면담 후 이같이 말했다고 국영 안따라통신 등 현지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
미국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컴퍼니는 지난 5년간 신생 기업에 대한 투자가 아시아로 이동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인도와 함께 디지털 기술의 활용에 있어서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맥킨지의 올리버 회장(아시아 담당)은 "인도네시아인들의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
2019-07-26
싱가포르 현금 서비스 개발·제공 스타트업 소캐시(soCash)는 3분기(7~9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서 국내 시중은행과의 협력 사업 허가를 획득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하리
인도네시아 섬유업체협회(API)는 올해 섬유·섬유제품(TPT)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14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수출액은 지난해 47억 달러에서 향후 5년 동안 10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3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차량 제조업체 인더스트리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Industri Kereta Api Indonesia, 이하 INKA)는 23일 방글라데시에서 수주한 철도 차량 26량을 동부 자바 수라바야의 딴중 쁘락 항구에서 선적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I
미국계 정유회사 엑손모빌 인도네시아(PT Exxonmobil Indonesia)는 석유가스 하류 사업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기업과 공동으로 2025년까지 25조~35조 루피아의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엑손모빌 인도네시아의 에르윈 부사장(홍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향후 5년간 산업용 플라스틱 수입량을 50% 줄이는 목표를 밝혔다. 17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플라스틱 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국내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의 화학·섬유·제지산업(IKTA)국 관계자는 “인
2019-07-25
중국이 인도네시아와 한국, 유럽연합(EU), 일본이 생산하는 스테인리스스틸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스테인리스스틸 빌렛과 열간압연 스텐레스 강판의 반덤핑 관세율은 18.1%~103.1%이다. 인도네시아 기업은 20.2%의 관세율이 부과된다.
중국의 자동차 대기업 동풍소콘(DFSK, 이하 동풍자동차)과 인도네시아 기업 카이사르 모또르인도 인더스트리(PT Kaisar Motorindo Industri)의 합작회사 소코닌도 오토모빌(PT Sokonindo Automobil)이 자동차 수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미 해외에 수출하고 있지만 동남아
2019-07-24
싱가포르 도시 계획 컨설팅 회사 수르바나 주롱(Surbana Jurong)은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바땀의 농사 지역을 디지털 경제 허브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농사 지역은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30분, 바땀의 항나딤 국제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건설 용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