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서부 자바 까라왕 인근의 유정이 손상돼 한달 간 원유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7월 12일 오프쇼 노스 웨스트 자바(ONWJ)에서 10만 8,000배럴의 원유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원유는 까라왕과
에너지∙자원
2019-08-13
러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하는 팜 원유(CPO)가 인체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식품과 화장품 등의 유화제로 사용되는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의 함유를 금지하는 규정을 가까이 공포한다고 밝혔다. 반면, 인도네시아 식물성 기름 생산자 연합(GIMNI)은 적어도 6개월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고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석탄 관련 사업에 대한 자금 조달을 자제할 방침을 밝혔다. ADB의 출자 활동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가스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만 한정하고 있다. 지난 5일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ADB의 민간 사업부 관계자는 "석탄 화력 발전 사업에서의 철수는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PLN이 에너지원으로 석탄에 의존하는 구조는 당분간 계속 될 전망이다. 자카르타 포스트 7일 기사에 따르면, 이는 국내에 풍부한 석탄에 비해 액화천연가스 (LNG) 등 다른 에너지원의 비용이 높기 때문이다. PLN의 한 간부의 말에 의하면 석탄화력 발전 비용은 1킬로와트 당 6 센트인데 반해, LNG 발전 비용
2019-08-12
자카르타포스트 7일 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8월 석탄지표가격(HBA)을 톤당 71.92달러에서 조금 상승한 72.67달러로 책정했다. 아궁 쁘리바디 에너지광물자원부 대변인은 “이번 달 세계 시장에서 석탄가격에 변화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지난달과 상대적으로
북부 수마트라 주정부와 한국계 기업 한림파워인도네시아(PT Hanlim Power Indonesia, 이하 HPI)가 메단시에서 4.8기가와트(G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현지 매체 트리뷴뉴스는 최근 양 측이 발전소 건설을 위한 이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체결
2019-08-09
인도네시아 태양광에너지협회(Indonesian Solar Energy Association, 이하 AESI)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고 있는 규제 항목의 재검토에 대해 경제 부처와 협의할 방침을 밝혔다. 지난 2일자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검토의 대상은 △재생 가능 에너지의 판매 가격을 국가 전
한국의 대표 윤활유 생산업체중 하나인 미창석유(Michang Oil)가 동남아 국가의 전기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해 사리 미창 콩코드(PT Sari Michang Concord)라는 이름의 현지 법인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진출했다고 지난 6일 현지 언론 자카르타글로브가 전했다. 미창 사리 콩코드가 생산하는 변압기 오일은 절연 및 냉
2019-08-08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뻐르따미나(PT Pertamina)는 2035년 국내 액화천연가스 (LNG) 수요가 생산량을 상회하며, 현재는 수출을 하고 있는 LNG가 추후 부족해질 것이라 예측했다고 2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뻐르따미나(PT Pertamina)는 아라푸라해(Arafura Sea)의 마셀라 광구(Masela Block)
2019-08-07
인도네시아전력공사 PLN은 2일 연례 주주 총회에서 사장 직무대행으로 스리뻬니 전략·조달 1팀 담당 이사를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스리뻬니 신임 사장 대행은 동 일자로 취임했으며, 전략·조달 1팀 담당 이사를 겸임할 예정이다. 한편 조꼬 아부마난 전 사장 대행은 이전까지 겸임하고 있던 전략·조달
2019-08-06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는 국영 기업 30개사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추진 정책에 협력하기 위해 각 시설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기업부의 광업·산업 전략· 미디어 담당국의 파자르 차장은 "주로 옥상 태양
2019-08-01
인도네시아 정부는 20일, 생선의 인터넷 경매를 실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어부의 생활 수준 향상을 지원하는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생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피쉬 온(Fish On)'에 어선에서 어획물의 정보를 보내면 즉시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어선 및 어플리케이션
201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