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은행권 공적 자금 공급, 중소은행도 대상 경제∙일반 편집부 2020-08-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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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가경제회복(PEN∙Pemulihan Ekonomi Nasiona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시중 은행에 대한 자금 공급에 관한 공급 조건을 완화했다.
지금까지는 자산 규모 상위 15개 은행을 조건으로 하고 있었지만, 이를 철폐하고 중소 규모의 은행도 자금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일자로 정령 ‘2020년 제43호'를 공포하고 5월에 공포한 PEN 프로그램의 실시에 관한 정령 ‘2020년 제23호'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채무 상환이 어려운 중소·영세기업의 채무 재편에 따른 은행의 유동성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자금 공급 은행의 조건이 완화되었다.
새로운 조건은 ▽시중은행 ▽주식의 과반수를 인도네시아 법인과 인도네시아 인 등이 보유하고 국내에서 사업 ▽금융감독청(OJK)에 의해 건전한 경영상황으로 인정받음 ▽국내 경제 회복을 추진하는 은행 업무를 수행 – 등 4가지다.
이 밖에 개정령에서는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LPS)가 공급 자금을 보증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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