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4일 KEB하나은행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기업의 김치본드(국내에서 발행되는 외화표시채권) 발행을 주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2천500만 달러(약 28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변동금리부 사채다. 발행 회사는 제지업체인 빠브리끄 끄르따스 찌위 끼미아(PT Pabrik K
금융∙증시
2018-09-19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LPS)는 12일 예금보험금리를 루피아는 0.25% 인상한 6.5%로, 외화는 0.5% 인상해 2%로 정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이 8월 기준 금리를 5.50%까지 끌어 올려 은행도 예금 금리를 인상하는데 따른 조치이다.
2018-09-18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산하의 은행 쁘르마따(Bank Permata)는 자사의 모바일 뱅킹 앱 '쁘르마따 모바일 X’를 본격 가동함에 따라 각 지점의 창구 업무는 대출 접수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국내 생명보험 회사의 자산 운용 손실이 전월말 대비 53% 감소한 3조 5,200억 루피아로 적자가 축소했다. 한편 작년 7월말 운용이익 18조 400억 루피아보다 크게 밑돌았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
2018-09-17
인니와 스마트시티 LIDO신도시 개발 MOA 체결 올 상반기 성적표, 국내 은행 모두 제치고 1위 KEB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에서 IB(투자은행) 금융진출과 리테일 영업 확장 등 투트랙 전략으로 인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는 한편, 인니의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금융지원에도 나서며 수익 다각
2018-09-14
산은 '2018 공공기관 혁신계획' "자카르타 사무소 등 글로벌네트워크 확충" 현지당국 승인· 예산 배정 등 해결해야 산업은행이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 사무소 설치를 검토중이다. 혁신계획을 보면 산은은 자카르타 사무소 설치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충할 계획이다. 자카르타에 진출
2018-09-13
라인, 인도네시아 핀테크 사업 위한 인력 스카우트 나서 P2P금융 위해 현지 은행 인수, 다른 국내 진출 은행과도 협력 타진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인구 2억6,000만의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핀테크 사업을 시작한다. 비대면 개인대출 사업인 P2P금융을 시작으로 인터넷전문은행에까지 확장한다는 목표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외화 정기예금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제정할 계획이다. 중앙은행은 아직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국내 시중은행 예금계좌에 수출로 취득한 외화를 이용하는 대상에게 적용된다. 외화의 국외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
2018-09-12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올해 1~7월 시중은행의 대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0%였다고 밝혔다. 전월의 성장률 10.5%를 약간 웃돌았다. 현지 언론 꼰딴 4일자 보도에 따르면 투자 자금 대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운전 자금 대출이 11.5%, 소비자 신용이 11.3%로 모두 전월을
2018-09-06
인도네시아 시중은행들은 중앙은행(BI)의 금리 인상 정책에도 불구하고 올해 하반기에 여신 성장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해 여신 목표 성장치를 상향 조정했다. 금리 인상으로 개인 부문의 대출 수요는 감소했지만 경제성장률은 계속 상승하고 있어 법인 부문 등의 대출 수요가 전체 여신 성장률 증가에 기여할 것으
2018-09-05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는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생명 보험 회사의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93조 5,800억 루피아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상 이익은 자산 운용 이익의 대폭적인 감소의 영향으로 23% 감소한 89조 7,300억 루피아로 축소됐다. &nb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텔콤)는 8월 29일 당초 예정이었던 루피아 표시 외국 채권 ‘코모도 채권’ 발행을 연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텔콤의 해리 이사(재무 담당
201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