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니켈 기업 와나띠아라 쁘르사다(PT Wanatiara Persada)는 12월 북부 말라꾸주 할마헤라에 있는 니켈 제련소를 전면 가동한다고 밝혔다. 니켈 함량 15%의 페로니켈을 연 26만톤 생산한다. 투자액은 6억 달러에 달한다. 현지 언론 꼰딴 7일자 보도
에너지∙자원
2019-07-11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내년에 일반 가정 및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할 방침을 굳혔다. 지난 3일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가와 루피아 환율 등에 따라 정기적으로 전기요금을 검토하기 위해 ‘변동제'를 다시 도입하고, 연내에는 현행 요금을 동결한다. 보조금 대상 외의 전기요금은 현재
2019-07-09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전력국은 2019년까지 3,500만 킬로와트(kW) 전원을 개발할 목표였지만, 2028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력 수요 성장이 예상을 하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전력국은 전원 개발 계획 중 6월 15일 시점에서 가동된 발전소의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내 민간업체로부터 구매한 일일 원유량이 6월 기준 지난해 전체 대비 9배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작년 일일 구매 원유량은 1만 2,800배럴이었지만, 올해는 11만 6,900배럴로 뛰어 올랐다. 쁘르따미나 등 석유회
2019-07-08
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는 인도로 팜오일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에 인도와 수입 관세 인하 교섭 등을 추진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2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대(對)인도 수출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말레이시아 수출로 인해 감소하고 있다. 인도는 인도네시아산 팜오
인도네시아 국영 주석회사 띠마(PT Timah)는 방까 블리뚱 문똑에 신설한 주석 제련소를 이달 중에 가동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550억~600억 루피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드띡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련소의 연간 처리 능력은 8,500톤이다. 띠마는 문똑 다른 곳에도 연간 처리 능력
2019-07-05
인도네시아에서 디젤을 수입하고 정부의 보조금 지급 대상 디젤 연료 솔라(Solar)를 판매하고 있는 연료·화학 물질 유통 대기업 AKR 코르뽀린도(PT AKR Corporindo)는 비용 절감을 위해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에서 솔라를 조달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양측이 대화해 나
2019-07-03
수출입은행은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가스공사인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15억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ramework Agreement, 이하 FA)'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약정은 수은이 인도네시아 국영기업과 맺은 첫 FA이자, 쁘르따미나가 다른 나라의 수출금융기관과 맺은 최초의 FA라고 수은은 설
인도네시아 광산협회(Atomindo)는 에너지광물자원부장관령 ‘2018년 제1806 호'로 주석 업계가 활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지 언론 뗌뽀 6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장관령에는 주석업계가 충족하기 어려운 조건들이 많이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석탄 사업예산계획(R
2019-07-01
인도네시아 하천·호수 운수 페리 사업자 연합(Gapasdap)의 아미누딘 사무국장은 경유에 바이오 디젤을 30% 혼합한 'B30'을 선박에 사용하면 효율이 크게 저하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19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미누딘 사무국장은 "인도네시아 선박의 대부분은 오래된 엔진을 탑
2019-06-28
미쓰비시 머티리얼(Mitsubishi Materials)의 인도네시아 구리 제련 자회사 스멜팅(PT Smelting)은 올해 29만 1,000톤의 전기동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멜팅은 구리 광석 110만톤을 가공하고 29만 1,000톤의 전기동을 생산한다.
2019-06-26
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PT PGN)과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20일 협력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가스 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현지 언론 24일자 보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