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광고대행사협회(PPPI)는 내년 기업이 투자할 광고비 지출액이 175조~180조 루피아로 올해에 비해 7.5~10% 확대할 것으로 예측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한때 광고비 지출이 부진했지만, 디지털 광고 성장으로 회복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17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
경제∙일반
2020-12-21
세계은행은 17일 발표한 인도네시아 경제 보고서에서 2020년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을 마이너스 2.2%로 예측했다. 9월 시점에 예측한 마이너스 1.6%에서 하향 조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이동 제한 등이 영향을 줬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제는 3분기(7~9월)에 들어 회복 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5일 발표한 10월 말 대외 채무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4,134억 달러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대책 자금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9월의 증가율 3.8%에서 둔화했다. 국내 총생산(GDP) 대비로는 38.8%로, 9월말 38.1%에서 소폭 상승했다. 중앙은
2020-12-18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14일, 4분기(10~12월)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꼰딴 보도에 따르면 아이를랑가 장관은 “아무리 높아도 0.6%의 플러스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2분기는 전
2020-12-16
인도네시아 MICE(회의, 컨벤션, 전시회·박람회, 포상관광) 업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44조 루피아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10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전시회사업 협회(Asperapi)의 호세아 안드레스 회장은 "코로나19로 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고
2020-12-15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지난 4일 기준 올해 국가 중요 전략 인프라 구축 사업인 '국가 전략 프로젝트'를 11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135조 2,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10일 인베스톨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경제조정부 지역개발·공간계획조정부의 와휴 부부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2020-12-14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8일, 11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지수(IKK)가 전월 대비 13.0포인트 높은 92.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 만에 IKK가 상승했다. 향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에는 8개월 연속 도달하지 못했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 1
2020-12-11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공장 가동률을 회복시키기 위해 신차 구입시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각종 세금을 절반 인하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현재 세금은 차량 가격의 약 40%에 이르고 있어 절반인 약 20%까지 인하하면 신차 판매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nb
2020-12-10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향후 3~6개월은 인도네시아 루피아의 대미 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투자 심리 등이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피치의 컨설팅업체 피치솔루션스는 "
영국의 금융분석회사 IHS 마킷이 1일 발표한 인도네시아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6으로, 10월의 47.8에서 2.8포인트 상승했다. PMI는 기업의 구매 책임자들을 상대로 신규 주문, 생산, 고용, 재고 등을 설문 조사해 경기 동향을 가늠하는 지표로 이 수치가 50보다 크면 경기 확장을
2020-12-08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타격을 받은 국가 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에도 저금리를 유지해 은행 대출 성장률 7-9%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4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페리 총재는 "중앙은행은 모든 정책 수단을 사용하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인도네시아의 2021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을 4.0%로 예측했다. OECD는 1일 최신 경제전망을 발표, 9월 시점의 5.3%에서 하향조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2020년에는 -2.4%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 이는
202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