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야손나 라올리 법무인권장관 인도네시아 야손나 라올리 법무인권부 장관은 10 일, 일자리 창출법 ‘2020년 제11호'에 따라 영세 소규모 사업자인 개인 사업자도 법인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법 제109조에서 새로운 법인 유형인 '개인 회사'로 규정했다. 야
경제∙일반
2020-11-17
인도네시아 민간 최대 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의 2020년 1~9월 연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20조 루피아였다. 이익이 감소했지만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를 제치고 국내 은행서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1위였던 BRI는 이번 1~9월 순이익이 42.9% 감소한 14조 1,540
인도네시아 독일계 시멘트 제조업체 인도시멘트 뚱갈 쁘라까르사(PT Indocement Tunggal Prakarsa)는 내년 국내 시멘트 수요가 소폭 회복해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부가 내년 인프라 예산을 증액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단으로 공장들의 이전 속도가 빨라져 시멘트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
2020-11-16
자카르타 시내 노점[AFP=연합뉴스] 외부서 잇단 자금 수혈…日스가 총리 5천억 차관 선물도 인도네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호주에서 15억 호주달러(1조2천억원)를 빌리는 차관 계약에 서명했다. 12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2020-11-1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11일 2020년 9월 소매 판매 지수가 193.8으로, 상승폭이 전년 동월에서 -8.7%였다고 발표했다. 상승폭은 전월의 마이너스 9.2%에서 개선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식음료·담배'의 상승폭이 전년 동월 대비 3.1%(전월 2.7%)으로 지난 2개월 동안 견조한 성장을 보여줬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10일, 2021년 2분기(4~6월)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5% 이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11일 인베스톨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국내 경제가 이미 회복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내년 2분기부터 3분기(7~9월) 성장률이 5%를 넘어설 전망이다”라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9일, 10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지수(IKK)가 전월 대비 4.4포인트 낮은 79.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하락해 7개월 연속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밑돌았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 18개 도시·지역 중 13곳에서 지
2020-11-12
인도네시아 오토바이와 스마트폰의 만남… '고젝' 열풍[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동남아시아의 인터넷 경제 규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라인 소비 증가 영향으로 1천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구글과 싱가포르 국부펀드
2020-11-11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6일, 10월말 외환 보유액이 1,333억 6,3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9월말에서 1.1% 감소했다.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은 2개월 연속이다. 중앙은행은 외환 보유액이 감소한 요인에 대해 정부의 대외채무 상환에 사용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환 보유액이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2020-11-10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부양책 예산을 695조 2천억 루피아로 수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국부 펀드와 코로나19 백신 조달, 농업진흥지역 '푸드 에스테이트' 개발 사업을 위한 자금이 포함됐다. 5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는 ◇ 국부 펀드용으로 15조 루피아
2020-11-09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건설 60% 진행…루훗 장관 방문[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 제공=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현대자동차 완성차 공장 건설 공사가 60% 진행된 가운데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이 6일 현장을 방문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에 따르면 루훗 장관과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는 이날 오전
2020-11-06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타격을 받은 국내 섬유·섬유제품산업의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내세웠다. 지난 3일에 개최된 세미나에서 산업부 화학·의약·섬유산업협회의 무하마드 카얌 국장은 "섬유 로드맵 4.0을 도입했다”라며 "단기(3-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