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의 자회사 자사마르가 잘란 라양 찌깜뻭(PT Jasamarga Jalan Layang Cikampek, 이하 JJC)는 7월 31일, 일반 금융기관과 샤리아(이슬람법) 금융기관에서 협조 융자로 총 11조 3,630억 루피아를 조달한다고 밝혔다.
금융∙증시
2018-08-03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은 7월 31일, 인도네시아의 대형 은행 다나몬(Bank Danamon)의 주식 20.1%를 추가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미 금융감독청(OJK)에서 허가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MUFG는 이미 보유하고 있던 다나몬은
2018-08-02
부코핀은행 지분 22% 인수해 2대주주 KB국민은행이 10년 만에 인도네시아에 재진출 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의 지분 22%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소매금융 전문은행인 부코핀 은행(Bank Buko
2018-07-31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은 대면 창구가 없는 인터넷 은행을 내년에 개설할 방침을 밝혔다.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2개의 소규모 은행을 인수할 예정이며 그 중 하나는 인터넷 은행으로 운영한다. 야후야 행장은 "한국의 카카오뱅크와 같은 은행이 된다&qu
2018-07-24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9일 기준금리를 연율 5.2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BI는 이날 루피아 환율이 달러에 대해 하락세를 멈춤에 따라 기준금리인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의 인상을 보류하기로 했다. 블룸버그 통신의 사전 조사에선 이코노미스트 28명 가운데 25명이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한 바 있다. &n
2018-07-23
인도네시아 재무부 국세청은 납세자 정보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금 미납자를 밝혀 세수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지난해 3월까지 실시한 세금 사면(조세 특별 사면)과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세 등을 통해 납세자 정보를 축적해오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2018-07-20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인도네시아 시장을 앞세워 글로벌사업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NH투자증권은 1994년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해외 현지법인 6개와 사무소 2개를 운영 중이다. NH투자증권의 해외시장 전략은 고객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해외상품 소싱 강화와 해외사업 수익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
2018-07-19
NH투자증권은 12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현지 업체인 시네르기 메가 인떠르누사(PT. SINERGI MEGAH INTERNUSA TBK)를 상장시켰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NH코린도증권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을 맡았다. 지난 6월 현지 기업인 스리와하나 상장 이후 두 번째 IPO 성사 사례다.
2018-07-13
2018년 7월 10일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그로보간 풍국산업 제 2공장에서 신한 인도네시아 변상모 은행장과 풍국산업 이상협 부사장이 ICT 플랫폼 런칭 관련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신한 인도네시아 은행 제공) 신한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신한 인도네시아 은행(은행장 변상모)은 ㈜ 풍국산업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PT.
2018-07-12
은행·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이 해외에서 먹거리를 찾고 있다. 대부분의 은행들이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리스크가 커지면서 신흥국 중심의 해외진출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이
2018-07-11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6일 발표한 6월 30일 기준 외환 보유액은 5월말 시점에서 2.5% 감소한 1,198억 달러였다.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외환 보유액의 감소 요인으로 정부의 대외 채무 상환과 불안정한 국제 금융시장, 루피아 환율 안정화를 위한 외화 사용 등을 꼽았다.
2018-07-10
은행들이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많고 경제 성장도 견조해 기업 금융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은행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등 금융시장 건전성도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2007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한 KEB하나은행과 2014년 소다라은행을 인수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