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재벌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에서 전자머니 포인트 서비스 OVO(오보)를 운영하는 비전넷 인터내셔널(PT Visionet International)은 8일 지난해 OVO 거래량이 10억회에 달해 전년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 거래액은 55% 증가했다. 월간 평균 활성 사용자 수는 4
교통∙통신∙IT
2020-01-13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7일, 반뜬주와 주변에 공항 3곳을 신설할 계획을 밝혔다.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같은 주 땅으랑에 위치한 수도 자카르타의 관문인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으로의 여객 집중을 분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부디 장관에 따르면 반뜬
2020-01-10
인도네시아에서 대형 국영 기업 7개사가 출자해 설립한 QR코드 결제 서비스 ‘링크 아자(Link Aja)’는 2023년 국내 전자 결제 서비스의 국내총생산(GDP) 기여도가 8%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6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의 1.4%에서 약 6배로 확대될 전망이다. &
2020-01-09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계 대형 상업은행 CIMB 니아가(CIMB Niaga)는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 위챗페이과 제휴를 체결하기 위해 이에 대한 허가를 중앙은행서 취득했다. 올해 안에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꼰딴 1일자 보도에 따르면 CIMB 니아가의 라니 이사(소비자 담당)는 “다른 중국
2020-01-08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4일 북부 수마뜨라 메단 꾸알라나무 공항과 메단 도심을 연결하는 공항철도를 고가화했다고 밝혔다. 메단시의 주요 철도 노선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메단역에서 공항까지 27.9m 중 약 11km를 고가도로를 마들고 9개역에 있던 건널목을 없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는 국내 디지털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의 IT 대기업 구글(Google)과 싱가포르의 테마섹(Temasek), 컨설팅기업 베인앤컴패니(Bain&Company)가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2019 동남아시아 경제(eConomy Southeast Asia 201
2020-01-06
인도네시아 산업부 금속·기계·수송 기기·전자 기기(ILMATE)의 자루 수르얀또 전자 텔레매틱스 산업 과장은 최근 미국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인도네시아에 데이터 센터 3곳을 설치할 계획으로 이미 25억 달러의 투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0-01-03
인도네시아 배차 서비스 대기업 고젝(Gojek)은 회사가 제공하는 생활 관련 서비스 ‘고라이프(GoLife)’의 많은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고라이프의 사업 책임자 웨슬리씨에 따르면 고라이프는 영업을 시작한 지 4년이 됐지만, 청소 대행 서비스 ‘고클린(GoClean)’과 안마사 파견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이하 AP2)는 지난달 20일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 증설한 제3활주로의 본격 가동을 이날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연초 여객 증가에 대응한다. 제3활주로의 길이는 3,000미터. 활주로 동쪽의 유도로(택시웨이)도 동시에 공용을 개시, 국내외 항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부 장관이 작년 12월 29일 솔로 아디 수마르모 공항철도가 임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작년 12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공항철도는 아디 수마르모 공항에서 출발해 솔로 발라빤역까지 오고 가며, 편도 20분이 소요된다. 부디 교통장관은 “공항철도 건설 공사가 공
2020-01-02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에서 지난해 여름에 개업한 경전철(LRT)은 새해 전날인 12월 31일 열차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평소 오후 8시 25분까지 운영되는 LRT는 31일에는 오후 11시 23분까지 서비스를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빨렘방 경전철을 운영하는 KAI 빨렘방(PT KAI Palembang)의
2019-12-31
세톱박스 없이 인터넷을 통해 TV를 시청하는 서비스인 OTT(오버더톱, 동영상 스티리밍 서비스) 제공 기업 대만계 캐치플레이 미디어 홀딩(Catchplay Media Holding)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호조이다. 2020년에는 인도네시아를 기점으로 다른 동남아국가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