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광산 안땀, 마라따뻬 등 니켈 2개 광구 사업자로 선정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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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광산기업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이하 안땀)이 에너지광물자원부가 정한 6개소의 특별 광업 허가 구역(WIUPK) 중 동남 술라웨시와 중부 술라웨시 니켈 광구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안땀의 아리 쁘라보워 대표 이사는 “2개 광구는 동남 술라웨시 북부 꼬나웨군에 있는 마라따뻬 광구(면적 1,681헥타르)와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군의 바호도삐 광구(1,896헥타르)이다”라고 말하며 “선정된 조건으로 정부에 보상금을 납부해야 한다. 바호도삐 광구에 관한 보상금은 이미 납부했다. 마라따뻬 광구는 현재 진행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보상금 액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각각 1,848억 루피아, 1,851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나머지 4개 광구에 대한 입찰도 가까운 시일 내에 실시할 계획이다. 중부 술라웨시 북부 모로왈리군 꼬로노달레 니켈 광구(1,193헥타르), 잠비주 란따우 빤단 석탄 광구(2,826헥타르), 동남 술라웨시 북쪽 꼴라까군의 라따오(3,148헥타르)와 수아수아(5,899헥타르) 니켈 광구가 그 대상이다.
에너지광물자원부가 국영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었지만, 민간기업도 응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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