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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동산 핸슨, 수도권서 대규모 도시 개발 계획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8-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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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업체 핸슨 인터내셔널(PT Hanson International Tbk)은 ‘그랜드 자카르타’ 프로젝트라고 이름을 붙여 반뜬 주와 서부 자바 주에서 다루고 있는 도시 개발을 당초의 4,000헥타르에서 1만 5,000헥타르 규모로 확대할 계획을 분명히 했다.
 
최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시를 연결하는 30킬로미터의 고속도로도 건설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중국의 거대 기업이 출자를 검토하고 있다.
 
핸슨 인터내셔널 설립자 베니씨에 따르면, 세르뽕-빠룽 빤장-띠가락사-마자(Serpong-Parung Panjang-Tigaraksa-Maja) 지역에 걸쳐 유명 대학 10개교의 유치를 계획하는 등 교육과 오락 시설의 개발을 진행한다.
 
내년 주주 할당 증자 등으로 15조~20조 루피아를 조달할 예정이며 세르뽕-마자(Serpong-Maja) 사이에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수도권 중심부에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를 정비한다.
 
고속도로 건설은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WIKA)가 10%를 출자, 중국 기업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베니씨는 이 중국 기업에 대해 “'포춘 글로벌 500(세계 500대 기업)’에 랭크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핸슨 인터내셔널은 2014년부터 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 찌뿌뜨라 그룹과 협력하여 마자이, 빠룽 빤장에서 총 4,000헥타르의 도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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